HOME > 관련기사 두산 홍성흔 "이번 가을 야구는 생계가 걸린 한판" "넥센과 LG는 잘했다고 칭찬받지만 우리는 꾸준히 포스트시즌에 올라갔던 입장이라 당연히 잘 해야 한다는 부담감이 있다" 7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 넥센 히어로즈의 준플레이오프 미디어데이에서 두산 주장인 홍성흔은 "벌써 12번째 준비를 하는 것인데 정말 긴장이 된다"며 "이번 가을 야구는 코칭스태프와 선수, 프런트 생계가 달렸다"고 답변해 취재진들의 웃음을 ... 두산 김진욱 감독 "1번부터 9번까지 모든 선수가 미쳐줬으면" "(김)현수만 미치길 바라기보다 타순의 1번부터 9번까지 모든 선수가 다같이 미쳐주길 바란다" 두산 베어스와 넥센 히어로즈가 7일 목동구장에서 준플레이오프 미디어데이를 개최하고 서로의 각오와 포부를 밝혔다. 김진욱 두산 감독은 "작년에 이어 준플레이오프를 다시 준비하는 입장이 됐다"면서 "시즌 막판까지 힘든 경기를 마치고 맞는 큰 경기다. 이번 준플레이오프는 정말 ... 넥센히어로즈, 준PO 1차전 시구자 선정 프로야구단 넥센 히어로즈는 오는 8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리는 두산 베어스 상대 준플레이오프 1차전 경기에 김건우(11) 어린이를 시구자로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경인초등학교 4학년에 재학 중인 김건우 어린이는 "마지막 홈경기에 했던 그라운드 개방행사 때 꼭 마운드를 밟고 싶었지만, 사람들이 많아서 올라가보진 못했다"며 "시구를 하게 돼 정말 기쁘고 꿈만 같다. 꼭 이겨... (MLB)류현진, PS 데뷔전서 3이닝 4실점 조기강판 '쓴맛' '코리안몬스터' 류현진(26·LA다저스)이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 첫 등판에 따른 부담감을 끝내 이기지 못하고 대량 실점을 범하면서 조기 강판됐다. 류현진은 7일(한국시간) LA 다저스타디움서 열린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상대의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5전3승제) 3차전에 다저스의 선발 투수로서 마운드에 올랐으나 3이닝 동안 4점을 내준 끝내 조기 교체됐다. 이날 류현... (MLB)류현진, 디비전 시리즈에서 이어진 '1회 징크스' 류현진(26·LA다저스)의 '1회 징크스'는 포스트시즌에서도 이어졌다. 류현진은 올시즌 30경기에 선발로 등판하며 10경기에서 1회 실점하면서 "'1회 징크스'를 떨치지 못했다"는 평가를 받은 바 있다. 류현진은 7일 오전(한국시각) 미국 LA 다저스타디움서 열린 애틀란타 브레이브스 상대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 3차전에 선발등판했다. 이날 경기는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 무대에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