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美 홀리데이 시즌 전망 '맑음'..셧다운에 발목 우려도 미국의 연말 홀리데이 시즌 매출이 전년도보다 큰 폭의 증가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됐다. 다만 정치·경제적 불확실성에 소비자들의 자신감이 위축될 수 있다는 우려도 함께 나타났다. (사진뉴스토마토DB)3일(현지시간) 전미소매연합회(NRF)는 11~12월의 홀리데이 시즌의 매출이 전년 같은 기간보다 3.9% 증가한 6021억달러를 기록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는 작년도의 3.5% 증가와 ... 美 9월 소비자 심리지수 77.5..5개월래 '최저' 미국의 소비자 심리지수가 5개월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내려 앉았다. (뉴스토마토DB)27일(현지시간) 미시건대는 톰슨 로이터와 공동으로 집계한 9월의 소비자 심리지수가 77.5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앞서 발표된 예비치 76.8보다는 개선됐지만 전달의 82.1과 예상치인 78을 모두 하회한 결과다. 또 지난 4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기도 하다. 구체적으로는 향후 기대지수... 미국 9월 소비자신뢰지수 79.7..예상 하회 미국의 소비자 신뢰지수가 시장 기대에 다소 못 미치는 성적을 내놨다. 24일(현지시간) 민간 시장조사기관인 컨퍼런스보드는 9월의 미국 소비자신뢰지수가 79.7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이는 전달의 수정치 81.8에서 물러난 것으로 사전 전망치인 79.9도 하회했다. 임금 상승 지연과 고용 창출 둔화로 경기에 대한 신뢰가 떨어지며 4개월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내... 아베크롬비 2분기 '어닝 쇼크'..주가 20% 급락 미국의 패션업체인 아베크롬비가 기대에 못 미치는 분기 실적을 내놨다. 이 영향에 뉴욕 증시에서 아베크롬비의 주가는 20%에 가까운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22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아베크롬비&피치는 지난 3일 끝마친 2분기의 특별항목을 제외한 순이익이 주당 16센트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사전 전망치인 주당 29센트를 대폭 하회하는 것이다. 마이크 제프리... 증권가 "미국인 하반기에도 지갑 연다" 15일 증권가는 미국의 민간소비가 하반기에도 완만하게나마 증가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NH농협증권은 견조한 고용 회복과 자산가격 상승에 따른 '부(富)의 효과'로 미국인들의 소득증가가 지속되는 가운데 시퀘스터 발동에 따른 재정지출 감소 여파도 점차 완화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같이 분석했다. 김광재 NH농협증권 연구원은 "실제 미국의 6월 개인소득은 임금과 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