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檢 "'박원순 제압 문건' 국정원 작성문건 아니다" 고발 각하 서울중앙지검은 민주당이 국정원에서 작성된 문건이라며 의혹을 제기한 '반값등록금 대응 문건'과 '박원순 제압 문건' 등 관련 고발건을 각각 각하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검찰 관계자는 "감정을 해보니 해당 문건은 국정원에서 작성된 문건이라고 볼 수 없었다"며 "비교 분석 결과도 국정원 문건과 동일한 양식이 아니었고, 국정원 측도 관련 문건이 '국정원이 작성한 것이 아니다'고 ... 민주 "檢 '박원순 제압문건' 각하결정, 수사 기본도 안 지켜" 민주당의 '박원순 제압문건' 고발을 검찰이 각하결정한데 대해 민주당이 "수사의 ABCD도 지키지 않은 결정"이라고 반발했다. 민주당은 "빠른 시일 내" 항고할 것이라고 밝혔다. 민주당 국정원 대선개입진상조사특위 소속 의원들은 7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정원이 제출한 문서 판독과 관련 문건만을 믿고, 강제수사권을 발동하지 않은채 관련자 소환 조사 한번 없이 ... '어찌하오리까'..박원순, 용산주민 만남에 견해차 확인만 "입주 2년만에 내 의지와 관계 없이 새아파트가 개발로 묶였다. 이런 일이 민주주의 사회에서 있을 수 있나. 지구지정 해제만 된다면 아파트를 팔아서 이 나라를 뜨고 싶은 심정이다."(통합개발에 반대하는 주민 이모씨) "어느날 일을 마치고 집에 와보니 어린 딸이 어둠 속에 울고 있었다. 딸은 '왜 우리집만 전기가 안 들어와'하며 울먹였다. 장사가 안 돼 생계유지가 어렵고 전기·가스... 박원순 시장 "용산 주민고통 최종책임, 시에 있다" 박원순 서울시장이 용산국제업무지구 사업으로 발생한 서부이촌동 주민 피해에 대해 적극 나서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지난 1일 서울 용산구 효창주민센터에 마련된 현장시장실에서 서부이촌동 주민들의 이야기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박 시장은 "오늘 매맞는 심정으로 이 자리에 섰다"며 "(용산국제업무지구 사업이) 누구의 책임이던 간에 오늘날 주민들이 고통 ... (현안질의)안철수 "연금약속 파기는 재정 부족 아닌 의지 결핍" 안철수 무소속 의원은 기초연금 축소에 대해 "재정의 부족이 아니라 의지 결핍"이라고 지적했다. 안철수 의원 1일 국회 긴급현안질의에서 "기초노령연급은 무엇보다 공적연금의 존립 목적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야 한다"며 "상대빈곤율로 측정했을 때, 대한민국 노인들의 빈곤율을 45%로 OECD 평균 보다 세 배 이상 높다. OECD 1위인 노인자살율도 이러한 극심한 노인빈곤율 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