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누이좋고 매부좋은 전세전환 미분양 단지 잇따른 정부 대책에도 전셋값이 좀처럼 잡힐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최근 들어 중소형을 중심으로 매매 전환수요가 나타나고 있지만 여전히 전세를 선호하는 사람들이 많다. 전세보증금인 1억~2억원의 여윳돈으로 수도권에서 집을 마련하기 쉽지 않은데다 젊은 수요층은 집을 소유하기보다는 거주하려는 욕구가 크기 때문이다. 전세대란에 마땅한 전셋집을 구하지 못한 수... 국토부, 실패한 도시형생활주택 무작정 매입 국토교통부가 다가구 매입임대사업 명목으로 과잉공급된 도시형생활주택을 매입해 건설업자를 지원하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오병윤 의원(통합진보당)은 "저소득층과 주거약자를 위한 다가구 매입임대 사업이 도시형생활주택 매입을 통한 건설업자 살리기로 쓰여지고 있다"며 "이에 대한 개선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주거취약계층을 위해 저렴한 임... '셋방살이들'이 나섰다..공공주택 확대 촉구 "도심내 공공주택 공급, 확실히 진행하라!" 정부의 잇딴 정책에도 꺾일 줄 모르는 전월세값 상승세에 주거·민생 관련 시민단체, 사회적기업이 공공임대주택의 원활한 공급을 촉구하고 나섰다. 주거권실현을 위한 국민엽합, 주거복지연대, 반값고시원운동본부, 국토환경재단 등 21개 단체 소속 150여명은 4일 오후 4시 서울 대학로 마로니에공원에 모여 공공주택확보를 위한 10만인 1... 목돈 안드는 전세1, 대출 1건도 없어 박근혜 정부가 세입자 주거불안 해소를 위해 내놓은 '목돈 안드는 전세1(집주인 담보대출 방식)'을 이용한 사람이 아직 단 1명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목돈 안드는 전세1은 전세보증금 인상분을 집주인이 대출받으면 세입자는 이자를 부담하는 방식의 대출 상품이다. 정부가 집주인의 담보력으로 무주택 세입자의 이자부담을 낮춰 세입자 부담을 줄일 수 있다고 설명한 상품이다.... (주간부동산시황)매매 살아나고 있지만 전세는 아직 8.28전월세대책 이후 가을 성수기가 이어지며 강남 재건축을 중심으로 수도권 매매시장은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곳곳에서 전세수요의 매매전환이 감지되고 있다. 하지만 아직까지 그 수가 기대만큼 많지는 않아 전세시장은 여전히 공급부족에 따른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4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10월 첫째 주 아파트 매매값은 서울이 0.02% 상승했으며, 신도시와 수도권도 각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