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김석기 전 서울경찰청장, 공항공사 사장 내정 '용산참사'로 서울경찰청장에 취임한 지 7개월만에 사퇴한 김석기 전 청장이 한국공항공사 사장에 내정됐다. 4일 한국공항공사 노조에 따르면 김 전 청장은 이날 오후 3시부터 열린 주주총회에서 공항공사 새 사장으로 내정됐다. 이에 따라 국토교통부가 안전행정부에 임명을 제청하고 대통령이 이를 재가하면, 김 전 청장은 임기 3년의 한국공항공사 사장으로 부임할 예정이다. ... '빠르고 편리하게'..김포공항 '국내선 터미널' 새단장 김포공항이 국내선 여객터미널 리모델링을 통해 빠르고 편리한 공항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1일 한국공항공사에 따르면 김포공항 국내선 여객터미널의 전면 리모델링 공사를 내년 3월에 시작한다. 김포공항 국내선 여객터미널은 지난 1980년 신축해 32년이 경과하는 등 기반시설이 전반적으로 노후한 상태다. 때문에 단체여객이 많으나 대기공간이 부족해 설비교체 및 단체여객 ... 법원 "수임료 수십억 숨긴 변호사, 세금내라" 집단소송으로 수십억원을 번 변호사가 이를 소송이 끝나면 돌려주기로 한 돈이라며 세무당국을 상대로 소송을 냈지만 패소했다. 서울행정법원 행정합의5부(재판장 김경란)는 변호사 오모씨가 "종합소득세와 부가가치세 12억7000여만원을 취소하라"며 양천세무서장을 상대로 낸 종합소득세등부과처분취소 청구소송에서 원고패소 판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재판부는 "원고는 '사... 해외건설, 올 상반기 305억달러 수주..전년比 5%↓ 올해 상반기 해외건설 수주액이 305억달러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는 올 상반기 해외건설 부문에서 305억달러를 수주해 지난해 같은 기간(321억달러)보다 5.0% 감소했다고 30일 밝혔다. 태국 물관리사업(약 55억달러)을 사실상 수주했다는 점을 감안하면 지난해보다 나아진 셈이다. (자료제공국토부) 전체 수주액 중 아시아에서만 41.1%(125억달러)를 차지한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