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금융소비자보호 여성파워)④권선주 기업은행 금융소비자보호센터장 "고객의 목소리는 어느 한 분야가 아닌 다양한 분야에서 나옵니다. 금융소비자보호 업무를 하는 데 있어 총체적인 문제해결 능력이 요구된다는 얘기지요. 여성인력을 금융소비자 쪽에 집중해 업무범위를 제한하는 게 아니냔 부정적인 시각도 있지만 오히려 꼼꼼함과 섬세함 등 여성의 강점을 기본으로 다양한 업무를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권선주 기업은행 소비... (금융소비자보호 여성파워)②박윤옥 외환은행 금융소비자보호센터장 "제 이력이 좀 특이하죠? 사회학과 나와서 은행에 왔으니 제가 뭘 알았겠어요. 근데 참 신기하게 은행일이 너무 재밌더라고요. 재밌었기 때문에 겁 없이 도전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그게 오늘날 저를 이 자리에 있게 해준 원동력 아니었나 싶습니다." 박윤옥 외환은행 금융소비자보호센터장은 여성으로서 소비자보호 수장 자리에 오를 수 있었던 이유를 이렇게 설명했다. 무엇이든 ... (금융소비자보호 여성파워)①오순명 금감원 금융소비자보호처장 금융소비자 보호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면서 소비자보호의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다. 금융회사의 건전성 제고가 소비자 보호라는 낡은 인식으로는 더 이상 금융소비자의 높아진 의식수준을 만족시킬 수 없게 됐다. 금융소비자의 권익보호에 앞장서는 기업만이 최종 선택받는 세상이 오고 있는 것이다. 소비자를 이해하고 공감하는 능력이 중요해지면서 금융소비자보호 부문에서 섬세... 외환은행, 고객 특별제안 공모전 시상식 개최 외환은행은 지난 13일 '금융소비자 권익보호를 위한 고객 특별제안 공모'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13일 외환은행 서초동 지점에서 개최된 '금융소비자 권익보호를 위한 고객 특별제안 공모' 시상식에 참석한 이창규 외환은행 영업지원본부장(사진 왼쪽에서 두번째)이 이동희 고객(왼쪽 세번째)에게 우수상 상패와 부상을 수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외환... 금융소비자보호처, 금감원내 준독립기구로 설치 금융소비자보호처가 금융감독원 내 준독립기구로 설치되고, 금융위원회 내부에는 제재소위원회가 신설돼 금융회사에 대한 제재절차가 보다 엄격해진다. 금융감독체계 선진화 태스크포스(TF)는 21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이같은 내용의 금융감독체계 선진화 방안을 발표했다. 지난해 말 대선을 앞두고부터 논란이 된 금융감독체계 개편안이 잠정적으로나마 발표된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