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美 8월 소비자신용 136억弗↑..자동차·학자금 대출 증가 미국의 소비자신용이 예상보다 큰 폭의 증가세를 나타냈다. 자동차와 학자금 대출 수요가 늘어난 영향이다. (뉴스토마토 DB)7일(현지시간) 미국 연방준비제도(Fed)는 8월의 소비자신용이 전달보다 136억달러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직전월의 104억달러 증가와 사전 전망치 120억달러 증가를 모두 상회하는 수치다. 자동차 구매와 학자금 대출을 위한 비리볼빙 부채가 145억달러 ... 美 홀리데이 시즌 전망 '맑음'..셧다운에 발목 우려도 미국의 연말 홀리데이 시즌 매출이 전년도보다 큰 폭의 증가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됐다. 다만 정치·경제적 불확실성에 소비자들의 자신감이 위축될 수 있다는 우려도 함께 나타났다. (사진뉴스토마토DB)3일(현지시간) 전미소매연합회(NRF)는 11~12월의 홀리데이 시즌의 매출이 전년 같은 기간보다 3.9% 증가한 6021억달러를 기록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는 작년도의 3.5% 증가와 ... 미국 9월 車판매 27개월만의 '감소'..GM 매출 11%↓ 지난달 미국의 자동차 판매가 전반적으로 부진한 모습을 보이며 27개월만에 첫 감소세를 나타냈다. 1일(현지시간) 미국 최대 자동차 제조업체인 제너럴모터스(GM)는 9월의 자동차 판매가 전년 같은 기간보다 11% 감소한 18만7195대에 그쳤다고 전했다. 전달의 27만5847대와 비교하면 32%나 위축된 것이다. 쉐보레와 GMC의 판매량이 각각 15%, 9.7% 줄어든 영향이 큰 것으로... 미국 9월 ISM 56.2..17개월래 '최고' 미국의 제조업 경기가 17개월만에 가장 높은 수준에 달했다. 1일(현지시간) 미국 공급관리협회(ISM)는 9월의 제조업지수가 56.2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달의 55.7보다 나아진 것으로 사전 전망치인 55 역시 상회하는 결과다. 또 이는 지난 2011년 4월 이후 최고치다. 구체적으로는 신규 주문지수가 2.7포인트 하락한 60.5를 기록한 반면 생산 지수는 0.2포인트 ... 미국 9월 제조업 PMI 확정치 52.8..변동 없어 미국의 제조업 경기가 두 달째 둔화되는 모습을 보였다. 1일(현지시간) 민간 시장조사업체인 마르키트는 미국의 9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52.8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앞서 발표된 잠정치와 동일한 수준으로 전달의 53.1보다는 부진한 것이다. 이에 따라 미국의 제조업 경기는 두 달 연속 뒷걸음질 치는 모습을 보였지만 여전히 경기 확장을 의미하는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