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동양 투자피해자 집회.. "동양증권, 사기 판매 인정하라" 동양그룹의 투자피해자들이 집회를 열고 동양증권의 불완전 판매를 주장하고 당국에 실질적인 대책을 요구했다. (사진뉴스토마토) 동양채권자 비상대책위원회는 여의도 금융감독원 앞에서 9일 오후 2시 투자자 집회를 열고 "동양사태는 사실상 금융당국의 묵인 하에 기업이 서민을 상대로 금융사기를 친것"이라며 "금융당국의 관리감독 부실을 성토한다"고 주장했다. 이경섭 동양... 현재현 회장, 朴대통령 해외순방 수행중 5천억 회사채 발행 현재현 동양 회장이 박근혜 대통령의 해외 순방을 수행한 기간 동안 그룹 회사채 5000억원을 발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채비율이 높은 기업의 경영자가 대통령 해외 순방에 동행하면서 거액의 회사채를 발행한 것은 개인투자자에게 공신력을 오인하도록 할 가능성이 높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또한 유동성 위기를 겪는 기업의 총수를 대통령 공식행사에 수행하도록 한 청와... 금감원, 현재현 동양그룹 회장 등 검찰 수사의뢰(2보) 금융감독원이 현재현 동양그룹 회장 등을 위법적 자금거래 혐의로 검찰에 수사의뢰 하기로 했다. 김건섭 금융감독원 부원장은 7일 긴급 브리핑을 열고 동양 계열사간 자금거래 관련, 대주주의 위법행위를 발견했다면서 현 회장을 검찰에 수사의뢰한다고 밝혔다. 김 부원장은 "30일부터 동양그룹 계열사의 특별 검사가 진행중"이라며 "검사 과정에서 언론과 시민사회가 ... 금감원, 현재현 동양 회장 등 검찰 수사의뢰(1보) 동양그룹 투자 피해자 7400여명 '분쟁조정신청' 금융감독원이 접수한 동양그룹의 투자피해자 분쟁조정신청 건수가 모두 7400여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6일 금감원은 지난 5일 기준 동양그룹과 관련된 분쟁조정신청 7396건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금액으로는 3093억원 규모다. 연령별로는 30~59세가 전체의 75.7%를 차지했다. 40대 분쟁조정 신청자가 2123명(28.8%)으로 가장 많았고, 30대(24.6%), 50대(22.2%) 가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