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檢, LS전선 원전 케이블 가격담합 혐의 수사 LS전선이 원전 케이블 등을 납품하면서 가격을 담합한 협의가 포착됐다. 18일 원전비리 수사단에 따르면 지난 16일 검찰은 경기도 안양시에 있는 LS전선 본사와 임직원의 자택 등을 압수수색해 관련 서류와 컴퓨터 파일, 회계 장부 등을 확보해 정밀 분석잡업을 진행 중이다. LS전선은 한빛·한울 3∼6호기, 신고리·신월성 1∼2호기 등에 제어용, 전력용, 계장용 등 케이블 입찰... 원전비리 수사단, LS전선 본사 전격 압수수색 부산지검 동부지청 원전비리 수사단은 16일 오전 9시30분부터 경기도 안양시에 있는 LS전선 본사 사무실에 수사관 20여명을 투입해 압수수색을 실시했다. 검찰은 앞서 지난 14일 특경법상 사기 혐의로 LS전선의 조모(52) 전 차장과 전 직원 황모(51)씨를 불구속 기소했다. 검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2006년 8월 하청업체가 공급한 원전 부품의 시험 성적서를 자격이 없... LS전선, 국내최초 '전차선로' 국산화.."수입대체 기대" LS전선은 22일 국내 최초로 지하철 등 전기철도에 전원을 공급하는 '강체 전차선로(R-BAR) 시스템' 국산화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 시스템은 지하구간, 터널 등 공간이 협소해 일반 전차선로의 적용이 힘든 구간에 설치되는 것으로, 지난 25년간 기술력 부족으로 전량 수입에 의존해 왔다. 강체 전차선로는 제품생산뿐만 아니라 부속자재에 대한 설계, 전기철도 급전시스템에 대한... LS전선, 美서 1300만달러 초고압 케이블 프로젝트 수주 LS전선은 미국 메릴랜드주 남부 전력청에 230킬로볼트(kV)급 초고압 지중 케이블과 접속재를 1300만달러(145억원)에 공급키로 계약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케이블과 접속재들은 메릴랜드주 남부 지역의 늘어난 전력 수요를 감당하기 위해 진행 중인 신규 송전망 구축에 사용된다. 이번 프로젝트는 파투센강을 1.5킬로미터(km) 아래로 횡단하며 초고압 전력망을 구축한 것이 특징이... LS전선, 알루텍 주식 3천800만주 취득 결정 LS(006260)는 자회사인 LS전선이 계열사인 알루텍의 유상증자에 참여하고 주식 3800만주를 190억원에 취득키로 결정했다고 27일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 대비 3.39% 규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