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천호선 "국방부·김장수, 다 써먹고 나니 이제야 진실밝혀" 천호선 정의당 대표는 10일 국방부와 김장수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NLL 사수 방침을 확인한 것에 대해 "이제 와서 진실을 얘기하는지 매우 동기가 의심스럽다"고 비판했다. 천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상무위원회의에 참석해 "지금 제기되고 있는 모든 남북정상회담 대화록을 둘러싼 논란이 바로 NLL을 포기했느냐 아니냐부터 시작했다. 진실은 논란의 ... 새누리, 국방부 발표에도 '사초 폐기' 공세는 여전 최근 김장수 국가안보실장의 발언과 국방부의 발표를 통해 '노무현 전 대통령의 NLL 포기 발언은 없었다'는 주장이 대두되는 가운데 새누리당은 '사초 폐기' 공세를 이어갔다. 심재철 최고위원은 10일 최고위원회의에서 "민주당 지도부는 사초 폐기와 관한 입장과 핵심 책임자임에도 말을 바꾸는 문재인 의원에 대해 어떠한 조치를 취할 것인지 분명히 해야 한다"고 말했다. 윤... 대화록 새 국면.."盧 NLL 포기" 애초에 없었다 야권을 수세에 빠뜨린 고 노무현 전 대통령 NLL 포기 의혹 및 2007년 남북정상회담 대화록을 둘러싼 국면이 변화될 조짐이다. 김장수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에 이어 국방부까지 노 전 대통령의 NLL 사수 방침을 확인해 새누리당의 '노무현 NLL 포기' 공세는 근거가 없음이 드러났기 때문이다. 또 실종에 이어 폐기 논란에 휩싸인 대화록의 경우에도 참여정부 인사들이 노 전 대... 송호창 "손학규 민주당 개혁-안철수 성장, 시너지 기대" 손학규 민주당 상임고문과 안철수 무소속 의원이 만나면서 제기된 ‘손-안 연대설’에 대해 안 의원 측은 장기적으로 가능하다고 밝혔다. 안 의원을 보좌하는 송호창 무소속 의원은 10일 MBC라디오에서 “가능성은 다 열려 있다”고 말했다. 다만 이어서 “지금 독자적으로 어떤 성과를 만들기도 전에 연대를 한다거나 선거 때 단일화를 한다거나 하는 식으로 너무 성급하게 나... "'盧 대화록 삭제지시' 조명균 잘못 이해하고 답해" 조명균 참여정부 안보정책비서관의 '노 전 대통령 회의록 삭제지시' 진술 번복과 관련해 참여정부 인사들은 "부정확한 기억으로 진술한 것을 이번에 바로잡은 것"이라고 해명했다. 9일 서울 서초동 고등검찰청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참여정부 법무비서관 출신인 박성수 변호사는 "지난 1월 참고인 조사 때는 노무현 전 대통령이 NLL 포기발언을 했는지가 쟁점이었기 때문에 (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