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금감원, 소비자단체와 취약계층 금융애로 구제 #병든 딸과 손녀를 부양하고 있는 A씨(73세)는 2002년에 받은 대출이 연체돼 1100만원의 빚을 안고 있었다. 그동안 폐지를 팔아 매달 2만∼3만원씩 7년간 총 133만2000원을 변제했지만 기력이 떨어져 빚을 갚기 어려운 상황이 됐다. 이 같은 민원을 받은 금감원은 고령임에도 폐지를 모아 성실히 갚아 온 점을 높이 평가해 잔존채무를 모두 감면해주도록 했다. 금융감독원이 소비... 금감원, 불공정거래 피조사자 보호 안내문 제작 금융감독원이 주가조작 등 자본시장 불공정거래 조사에서 피조사자의 알권리를 보호하기 위한 안내문을 제작했다. 10일 금융감독원은 불공정거래 조사와 관련한 '피조사자 등 권익보호 안내문'과 '자본시장 불공정거래 조사절차 안내문'을 제작하고 곧바로 시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안내문은 조사단서를 수집하는 단계부터 최종조치 통보에 이르는 불공정거래조사의 ... '동양사태' 금융당국 책임론 확산 이번 동양그룹 사태로 소비자 피해의 심각성이 부각되면서 금융감독원의 책임론을 제기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이번 동양 사태로 피해를 본 개인투자자들은 5만여 명에 이른다. 금융소비자원에서는 투자자들의 서명을 받아 국민검사 신청 접수와 함께 최수현 금감원장의 퇴진운동을 펼치고 있고, 정치권에서도 동양그룹의 자금난의 심각성을 알면서도 눈감아줘 이같은 사태에 ... 금감원, 현재현 동양회장 검찰 수사의뢰(종합) 금융감독원이 현재현 동양그룹 회장의 위법한 자금거래 혐의를 발견, 검찰에 수사를 의뢰하기로 했다. 김건섭 금융감독원 부원장은 7일 오후 긴급 브리핑을 열고 "동양증권에 대해 진행하고 있는 특별검사 과정에서 일부 사항에 대해 대주주의 위법혐의가 발견됐다"며 "검사역을 추가로 투입하고 수사당국에 수사를 의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진뉴스토마토) 금감원이 검... 금감원, 현재현 동양 회장 등 검찰 수사의뢰(1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