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김석기 공항공사 사장, 출근 저지로 나흘째 '공항 집무' 김석기 신임 한국공항공사 사장이 노조에 가로 막혀 나흘째 본사가 아닌 김포공항으로 출근하고 있다. 10일 한국공항공사에 따르면 현재 김석기 사장은 본사가 아닌 공항에 마련된 임시 사무실에서 업무보고를 받거나 오는 17일로 예정된 국정감사 준비를 하고 있다. 공항공사 관계자는 "노조의 반대가 워낙 강해 취임식도 연기가 된 상태"라며 "국감도 국감이지만 공기업 평가가 ... 野, "부도덕·낙하산 김석기 임명 철회해야" 민주당 국토교통위원회 의원들과 용산참사 진상규명위원회, 한국공항공사노조는 8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용산참사 책임자인 김석기 전 서울경찰청장의 한국공항공사 사장 임명을 철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날 대표 발언한 이윤석 민주당 의원은 "박근혜 대통령은 당선 전후로 '공기업에 비전문가, 낙하산 인사를 배제하는 것은 원칙으로 삼는다'고 공언한 바 있다"... 김석기 전 서울경찰청장, 공항공사 사장 내정 '용산참사'로 서울경찰청장에 취임한 지 7개월만에 사퇴한 김석기 전 청장이 한국공항공사 사장에 내정됐다. 4일 한국공항공사 노조에 따르면 김 전 청장은 이날 오후 3시부터 열린 주주총회에서 공항공사 새 사장으로 내정됐다. 이에 따라 국토교통부가 안전행정부에 임명을 제청하고 대통령이 이를 재가하면, 김 전 청장은 임기 3년의 한국공항공사 사장으로 부임할 예정이다. ... 민주 "朴, 국정공백 '야당탓' 말고 공공기관장 임명하라" 민주당이 차일피일 미뤄지는 공공기관장의 인사와 관련해 박근혜 대통령에게 "국정공백이 야당 탓이라고 시치미 떼지 말고 자기 일이나 똑바로 하라"고 촉구했다. 김정현 민주당 부대변인은 21일 서면 논평을 통해 "정부의 손발이라 할 수 있는 공공기관장 인사를 수개월식 방치하고 있는 것은 무책임한 국정운영의 단적인 표본이고 박 대통령의 책임"이라며 "인사무능정권이라고 불... 뉴스타파 "도피 중인 김석기씨, LOL 프로리그로 국내사업" 뉴스타파는 사기 협의로 해외 도피 중인 김석기 전 중앙종금 사장이 '아주부'를 통해 국내 게임 사업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주부'는 독일 사핀다 그룹 자회사로, 국내에서 인기 온라인 게임 LOL(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리그를 열면서 유명해졌다. 뉴스타파에 따르면 '아주부'의 해외 상표권은 SYSK Limited가 소유하고 있으며, SYSK Limited는 Multi-Luck Investment 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