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기자의눈)공항공사 수장이 갖춰야 할 덕목 한국공항공사 신임 사장에 임명된 김석기 전 서울경찰청장에 대한 논란이 사그러들지 않고 있다. '전문성'과 '도덕성'을 갖췄다고 보기 힘든 인물이라는 안팎의 지적이 끊이지 않는다. 한국의 공항 정책이 세계적으로 주목받기 시작한 상황에서 공항공사의 수장이라면 관련 전문성을 갖추고 비전을 제시할 수 있어야 한다. 또 공공기관장으로서 다른 것도 아닌 도덕성에 대한... 김석기 공항공사 사장, 출근 저지로 나흘째 '공항 집무' 김석기 신임 한국공항공사 사장이 노조에 가로 막혀 나흘째 본사가 아닌 김포공항으로 출근하고 있다. 10일 한국공항공사에 따르면 현재 김석기 사장은 본사가 아닌 공항에 마련된 임시 사무실에서 업무보고를 받거나 오는 17일로 예정된 국정감사 준비를 하고 있다. 공항공사 관계자는 "노조의 반대가 워낙 강해 취임식도 연기가 된 상태"라며 "국감도 국감이지만 공기업 평가가 ... '대화록 폐기사건', '초안'의 성격이 운명 가른다 '2007년 남북정상 회의록 폐기의혹' 수사와 관련해 검찰이 삭제됐다고 밝힌 회의록 초안의 성격이 사안의 핵심쟁점으로 떠오르 있다. 박성수 참여정부 법무비서관 등 참여정부 인사들은 지난 9일 서울고검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검찰 발표와는 달리 청와대이지원에는 회의록 초안과 수정본이 함께 존재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앞서 검찰은 청와대이지원에서 발견하지 못... 서청원 "새누리당 벗어나지 않게 하는 울타리 역할" 10.30 화성갑 재보궐 선거에 출마하는 서청원 전 한나라당 대표는 새누리당을 단합시켜 박근혜 정부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서 전 대표는 10일 BBS라디오에서 차기 당권 도전 여부에 대해 “아직 당선도 안됐는데 그런 얘기할 입장은 아니다”라며 대답을 피했다. 이어 그는 “당이 조금 벗어나면 울타리 역할을 하고, 많은 선, 후배 의원들하고 만나서 대화하고, 화해하고, 소통하... 참여정부 인사들 "청와대이지원에 초안·수정본 있다" 참여정부 인사들이 '2007년 남북정상회의록 폐기'의혹과 관련해 노무현 전 대통령의 삭제지시는 없었으며, 청와대이지원에도 초안과 최종본이 존재한다고 밝혔다. 박성수 변호사와 김경수 노무현재단 봉하사업본부장 등 참여정부 인사들은 9일 서울고검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박 변호사 등은 이날 회견에서 2007년 10월4일 정상회담 이후 국가정보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