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산업부 공공기관 中 지방이전 완료 全無..정권 눈치보며 늑장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공공기관 중 공공기관 지방이전 정책에 따라 지방으로 내려간 곳은 단 한 곳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의 국토균형 발전정책에 일관성이 없어서 공공기관이 정권 눈치를 보며 이전을 미룬다는 지적이다. 11일 전순옥 민주당 의원은 산업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공개하며 "산업부 산하 지방이전 대상 공공기관 25곳 중 실제로 이전을 완료한 곳은 단 한 곳... 대선기간 '보수정부' 홍보 보훈처, 美보고서 자체도 왜곡 국가보훈처가 지난해 대선에서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에게 유리한 안보교육을 하기 위해 미국 보고서 내용을 왜곡한 것이 드러났다. 강기정 민주당 의원은 지난 10일 보훈처가 보수세력이 재집권해야 한다는 내용의 안보교육을 실시했다고 폭로했다. 이 같은 안보교육은 지난해 4월25일 이후 지난해 1411차례 열렸고, 22만여명이 참석했다. 보훈처 교육 내용 중에는 "한국 정부로서... 朴대통령 지지율, 해외 순방 효과 약화..56% 정체 박근혜 대통령의 해외 순방이 예전처럼 지지율 급등으로 이어지지 않았다.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 6일부터 인도네시아, 브루나이에서 아시아ㆍ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아세안 관련 정상회의에 참석하고 있는 동안, 한국갤럽이 실시한 10월 둘째주(7•8•10일) 여론조사에서 박 대통령의 지지율은 56%(전국 성인 1003명 대상 휴대전화 RDD방식 조사, 표본오차 95% 신뢰수... 민주 "당·청 막걸리 회동, 한마디로 가관" 민주당은 청와대와 새누리당이 10일 저녁 긴급 당·청 회동을 갖고 공기업 인사 등을 논의하며 막걸리를 마셨다는 소식에 "한마디로 가관"이라고 맹비난했다. 배재정 대변인은 11일 국회 정론관 브리핑에서 "김기춘 비서실장과 새누리당 인사들이 또 모였다. 이번엔 막걸리 한 잔 한 모양"이라고 핀잔을 주며 이같이 말했다. 배 대변인은 "나랏일 하시는 분들이 모였으니 술안주로는 민... '용산참사' 김석기, 꼴찌 불구 공항공사 사장에..낙하산 논란 지난 7일 임명된 김석기 한국공항공사 사장(사진)이 후보들 중 꼴찌를 하고도 임명된 것으로 나타나, 박근혜 대통령의 낙하산 인사라는 비판이 커지고 있다. 민홍철 민주당 의원이 11일 공개한 한국공항공사 임원추천위원회 자료에 따르면 전문성, 서류심사, 면접심사 등에서 후보 3명 중 김 사장은 가장 낮은 평가를 받았다. 전문성과 비전 분야에서 김 사장은 140점 만점에서 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