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故 장자연씨 폭행 소속사 대표 유죄확정..집행유예 탤런트 故장자연씨(사진)를 폭행·협박한 혐의로 기소된 전 소속사 대표 김모씨(44)에게 집행유예가 확정됐다. 대법원 3부(주심 김신 대법관)는 11일 폭행 등의 혐의로 기소된 김씨에 대한 상고심에서 징역 4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또 허위사실을 유포해 김씨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장씨의 전 매니저 유모씨(33)에 대해서도 모욕죄만을 유죄로 인... 법원, 원세훈 前원장 보석신청 기각.."도주 우려" '국정원 선거개입' 지시 혐의와 함께 건설업자로부터 억대의 금품을 받은 혐의로 추가 기소된 원세훈 전 국가정보원장이 낸 보석신청이 기각됐다. 11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재판장 이범균)는 "증거 인멸 및 도망의 염려가 있고, 임의적 보석을 허가할 사유가 없다"며 원 전 원장이 낸 보석 청구의 기각 이유를 밝혔다. 지난 8월 원 전 원장은 "방어권 보장에 어려움이 있다"는 이유... 인사동 방화범, 항소심서 징역 6년으로 감형 수십억원의 재산 피해를 발생시킨 인사동 방화 사건의 피고인이 항소심에서 징역 6년으로 감형됐다. 서울고법 형사합의7부(재판장 윤성원)는 11일 현조건조물방화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된 안모씨(51)의 항소심에서 징역 8년의 원심 판결을 파기하고 징역 6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범행을 모두 인정하고 있고, 사건 범행 대상지가 노후 목조 건물로서 소방차 진입이 매우 ... 법원, 삼성에버랜드 노조탄압 잇따라 인정.."부당노동행위 해당" 삼성에버랜드 측이 삼성노동조합의 조합원 유치 활동이 회사 규칙에 어긋난다며 낸 소송에서 패소했다. 앞서 법원이 삼성노조 측이 회사를 상대로 "노조설립을 방해하지 말라"며 낸 소송에서 노조의 손을 들어주고, 최근 노조원을 정직에 처한 처분은 부당하다고 인정한 데 이어 잇따라 삼성에버랜드의 노조탄압을 인정한 판결이다. 서울행정법원 행정합의13부(재판장 반정우)는 10... 가정폭력 상담 중에도 아내 상습폭행 남편, 집행유예 가정폭력 상담교육을 받는 와중에도 아내를 지속적으로 폭행해 구속기소된 남편에게 법원이 집행유예를 선고하되, 접근 금지명령을 함께 내렸다. 서울중앙지법 형사3단독 강현구 판사는 10일 폭력행위등처벌에관한법률위반(집단·흉기등협박) 등의 혐의로 기소된 박모씨(62)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이와 함께 강 판사는 박씨를 아내인 신모씨(62)의 거주 반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