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문재인 "나를 소환하라" 정공법에 고민 깊어진 검찰 ‘2007년 남북정상 회의록 폐기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문재인 민주당 의원을 소환해 조사할 지 여부가 이번 사건의 핵심 관심사로 부상하면서 검찰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문 의원은 지난 10일 자신의 블로그 등을 통해 “검찰의 최근 정상회담 대화록 수사는, 전임 대통령을 죽음으로 몰아간 2009년 ‘정치검찰’의 행태를 그대로 되풀이 하고 있다”며 “검찰은 언... 양승조 "朴정부, 노인수당 인상 약속 파기..생계 위협" 민주당이 박근혜 대통령의 기초연금에 이어 노인 수당 인상 공약도 파기됐다고 밝혔다. 양승조 민주당 의원(사진)은 11일 보도자료에서 “보건복지부가 2014년에 (노인 일자리 참여 보수를) 25만원으로 인상하려 했으나 기획재정부가 삭감했다”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지난 대선에서 “월 20만원의 공공형 노인 일자리의 급여 수준이 낮다”며 “수당을 월 20만원에서 2배 수준으... 대선기간 '보수정부' 홍보 보훈처, 美보고서 자체도 왜곡 국가보훈처가 지난해 대선에서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에게 유리한 안보교육을 하기 위해 미국 보고서 내용을 왜곡한 것이 드러났다. 강기정 민주당 의원은 지난 10일 보훈처가 보수세력이 재집권해야 한다는 내용의 안보교육을 실시했다고 폭로했다. 이 같은 안보교육은 지난해 4월25일 이후 지난해 1411차례 열렸고, 22만여명이 참석했다. 보훈처 교육 내용 중에는 "한국 정부로서... 朴대통령 지지율, 해외 순방 효과 약화..56% 정체 박근혜 대통령의 해외 순방이 예전처럼 지지율 급등으로 이어지지 않았다.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 6일부터 인도네시아, 브루나이에서 아시아ㆍ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아세안 관련 정상회의에 참석하고 있는 동안, 한국갤럽이 실시한 10월 둘째주(7•8•10일) 여론조사에서 박 대통령의 지지율은 56%(전국 성인 1003명 대상 휴대전화 RDD방식 조사, 표본오차 95% 신뢰수... 민주 "당·청 막걸리 회동, 한마디로 가관" 민주당은 청와대와 새누리당이 10일 저녁 긴급 당·청 회동을 갖고 공기업 인사 등을 논의하며 막걸리를 마셨다는 소식에 "한마디로 가관"이라고 맹비난했다. 배재정 대변인은 11일 국회 정론관 브리핑에서 "김기춘 비서실장과 새누리당 인사들이 또 모였다. 이번엔 막걸리 한 잔 한 모양"이라고 핀잔을 주며 이같이 말했다. 배 대변인은 "나랏일 하시는 분들이 모였으니 술안주로는 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