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2013국감)"성공하면 갚아라"..대기업에 융자퍼주기 정부의 해외자원개발 사업이 국정감사의 도마에 올랐다. 대기업에 융자가 집중된데다 자원개발 때문에 부채 투성이가 된 공기업을 결국 대기업들에 헐값으로 매각하려 한다는 지적이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전순옥(민주당) 의원의 14일 산업통상자원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01년 이후 해외자원개발사업의 성공불융자의 절반 이상이 대기업에 집중 지원됐다. 성공... (2013국감)"대형포털, 정보통신진흥기금·방송통신발전기금 조성해야" 일정규모 이상의 인터넷 사이트에게 정보통신진흥기금과 방송통신발전기금 조성에 책임을 지도록 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14일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홍문종(새누리당) 의원이 미래창조과학부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현재 인터넷 광고비는 지난 2011년 신문광고비를 넘어서고, 지난해에는 지상파TV광고비를 넘어설 정도로 성장했지만 방송통신... (2013국감)"가정법원 항소심 비율 증가, 판사 연소화 탓" 가정법원 항소심 비율이 최근 5년동안 지속적으로 증가한 가운데 이는 가정법원 판사들의 연소화로 전문성을 확보하지 못한 탓이라는 지적이 제기됐다. 14일 국회 법사위 권성동(새누리당) 의원이 법원행정처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보면, 가사사건의 항소심 비율은 2009년 3.7%에서 2010년 4%, 2011년 4.5%, 2012년 4.9%를 기록했고 올 6월까지 5.3%를 집계돼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 (2013국감)"시효넘긴 법원 공탁금 5년간 1900억원 국가귀속" 최근 5년간 법원에 맡겨진 공탁금 중 시효를 넘긴 1900억원 가량이 국고로 귀속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서영교(민주당) 의원이 국정감사를 대비해 대법원으로 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 국가귀속 공탁금 현황'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법원에 맡겨진 공탁금 1898억원이 국고로 귀속됐다. 연도별로 살펴보면 2009년 319억, 2010년 300억, 2011년 289억, 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