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2013국감)"고소득 늘지만 건보료상한액 제자리" 고소득 직장인은 매년 늘어가는데 건강보험료 상한금액은 이를 못 따라가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현숙(새누리당) 의원은 14일 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월급 10억원을 넘는 고액연봉자는 건강보험상한액 제한으로 0%대의 보험료만 부담하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현재 건강보험 직장가입자는 매월 급여의 5.89%를 건보료로 부... (2013국감)일본 재무장 입장 묻는 질문에 "투명하게 진행돼야" 14일 국회에서 열리고 있는 외교통일위원회 국정감사에서는 일본의 집단적 자위권 행사에 대한 우리 정부의 입장을 묻는 질문이 줄을 이었지만 윤병세 외교부 장관은 뚜렷한 답변을 내놓지 않았다. 무소속 박주선 의원은 "일본의 집단적 자위권 행사에 미국이 사실상 동의했다"면서 "이런 상황은 우리나라의 기존 입장과 상당히 다르다고 보여지는데 공식적 입장 표명을 안 했다"고 ... (2013국감)“정부 출연 국책연구기관, 특허 예산낭비 심각” 정부 출연 국책연구기관들의 무분별한 특허 등록과 부실한 관리로 인해 예산낭비가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 14일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노웅래(민주당) 의원이 미래창조과학부 직할 연구기관 및 산하 출연 연구기관으로부터 제출받은 ‘특허 등록 및 포기 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0년부터 2013년 6월까지 28곳의 연구기관이 총 2만 842개의 특허를 등록하... (2013국감)원전 비중 축소계획 실효성 의심..전력수요 부풀려져 정부가 올해 연말 확정·발표 예정인 제2차 에너지기본계획의 기본적인 내용과 수립절차에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원전 비중 축소 계획의 실효성도 의심될 뿐 아니라 실무회의에 참여한 시민단체 비율도 적어 국가정책에서 민심이 제대로 반영되지 안았다는 것. 14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전순옥(민주당) 의원은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13일 발표한 제2차 에너지기본계... (2013국감)30년 이상된 노후 우체국 200개소 넘어 지은 지 30년 이상 경과한 노후 우체국이 전국적으로 200개소가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노웅래(민주당) 의원이 미래창조과학부 우정사업본부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35년 이상 경과한 노후 우체국이 61개소, 30~34년 이상 경과한 우체국은 141개소로 전체 우체국 1669개소의 12.1%에 해당하는 202개소가 노후한 것으로 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