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프로농구)KCC, 전자랜드 꺾고 개막 '첫 승' 전주 KCC가 개막전에서 첫승을 신고하며 기분 좋게 시즌을 시작했다. KCC는 12일 인천삼산체육관에서 열린 2013~2014 KB국민카드 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와 개막 원정경기에서 71-70으로 이겼다. 개막 첫 경기에서 기분 좋은 첫승을 따낸 KCC는 지난 시즌에 이은 전자랜드전 6연패를 끊었다. 경기 초반 KCC는 전자랜드의 찰스 로드와 리카르도 포웰을 막지 못해 고전... '우승과 강등 사이' K리그 스플릿 라운드, 이번 주말 킥오프 프로축구 우승과 강등 사이의 외줄타기가 이번 주말 시작한다. 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은 오는 7일부터 12월1일까지 열리는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스플릿 라운드 경기 대진을 확정했다. 하위 스플릿(그룹B)은 7일 성남-대전(탄천종합), 제주-대구(제주월드컵), 전남-경남(광양전용)이 오후 7시에 일제히 포문을 연다. 상위 스플릿(그룹A) 경기는 8일 시작한다. 전북-포항(전주... 인천에 '류현진 야구장' 생긴다 인천 출신 메이저리거인 류현진(26·LA 다저스)이 고향에 야구장을 세운다. 인천시는 29일 남동구 남동경기장 옆 체육공원이 들어설 땅에 야구장을 건립하기로 류현진과 합의를 마쳤다고 밝혔다. 이 야구장은 이르면 내년 상반기 중 착공할 예정이다. 당초 류현진 측은 야구장 설립 부지로 연수구 송도 LNG 기지, 서구 수도권 매립지 부지, 남동구 남동경기장 옆 체육공원 부... '항의 퇴장' 김봉길 인천 감독, 4경기 출전정지·제재금 600만원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경기 중 심판 판정에 항의하다 퇴장당한 김봉길 인천 유나이티드 감독에게 추가로 2경기 출장정지와 제재금 600만원이 부과됐다. 이로써 김 감독은 총 4경기 동안 벤치에 앉을 수 없게 됐다. 연맹은 25일 오후 상벌위원회를 열고 지난 21일 오후 치러진 K리그 클래식 16라운드에서 심판판정에 항의하고 경기재개를 지연한 행위로 경기 중 퇴장당한 김 감... 수능강사 '삽자루' 우형철, 박태환 후원..1년간 5억원 '마린보이' 박태환(24·인천시청)이 당분간 마음놓고 훈련에 전념할 환경이 마련됐다. 지난해 런던올림픽이 종료된 이후 1년 동안 후원사 없이 재정적으로 매우 어렵게 훈련을 해오던 박태환에게 든든한 후원자가 생겼다. '삽자루'라는 별칭을 지닌 대학수학능력시험 수리 영역의 스타강사 우형철(46) SJR기획 대표가 2년동안 박태환에게 10억원을 후원하기로 한 것이다. 우 대표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