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2013국감)국토부 산하기관 자녀학비 과다지급 '뭇매' 14일 세종 청사에서 이뤄진 국토교통부 국정감사에서 산하기관 자녀학비에 대한 과다보조를 비롯해 퇴직금 과다지급, 방만 경영 문제가 집중 거론됐다. 특히 일반학교보다 학자금이 비싼 특수목적고등학교(특목고)와 자율형사립고등학교(자사고)에 다니는 경우에도 제한 없이 학비를 지원해 재원을 낭비하고 있다는 지적이 이어졌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김태원(새누리당) 의원은 "... (2013국감)정몽준 "기초연금 명칭 '노령수당'으로 바꿔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정몽준(새누리당) 의원이 기초연금이란 명칭을 '노령수당'으로 바꾸자고 제안했다. 정 의원은 14일 열린 보건복지부 국정감사에서 "국민연금은 사회보험이고 기초연금은 공적부조로 성격이 다르다"면서 "기초연금은 100% 세금으로 지급됨에도 불구하고 연금이라는 용어때문에 국민연금 가입자가 손해를 본다는 오해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복지예산이 100... (2013국감)금융사 해외지점 '외유성 국감' 돌연 취소 국정감사 기간 중 금융사 해외지점을 살펴보는 '해외국정감사반' 운영이 지난 10일 국회 정무위원회 회의를 거쳐 돌연 취소됐다. 최근 동양그룹 사태에 대한 책임과 외유성 국감이란 여론의 질타로 해외국정감사는 없던 일이 된 것. 지난 10일 정무위원회는 전체 회의를 열어 영국, 독일, 베트남 등에 진출해 있는 산업은행, 우리은행, 기업은행의 해외지점과 금감원 사무소 등 9곳을 2... (2013국감)총리실 무성의 태도에 의원들 '분통' 국무총리실이 국정감사에 불성실하게 임한다는 질책이 나왔다. 14일 정무위원회의 국무총리실 국정감사에서 정홍원 국무총리는 인사말만 하고 자리를 떠났다. 정 총리가 자리를 비우면서 민주당 강기정 의원은 김동연 국무조정실장에게 대선개입 의혹이 불거진 박승춘 보훈처장 사퇴 가능한지 정 총리에게 물어봐 달라고 요청해야 했다. 김 실장은 “정무직 인사 해임건의 문제... (2013국감)윤상직 "공기업 경쟁체제 구축..민간 참여 활성화"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14일 산업부 산하 공공기관의 일감 몰아주기 관행에 대해 공기업도 경쟁체제를 구축하고 민간업체의 참여를 활성화하겠다고 밝혔다. 윤 장관은 이날 정부과천청사에서 열린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의 산업부 국정감사에서 "대기업이 일감 몰아주기를 막고 모범을 보여야 할 공공기관의 일감 몰아주기 관행이 심각하다"는 새누리당 이채익 의원의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