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2013국감)서승환 장관 "전월세 상한제 도입 어려워" 14일 열린 국토교통부 국정감사에서 서승환 국토교통부 장관이 전월세 상한제 도입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서 장관은 이날 "전월세 상한제 도입을 적극 검토해야 한다"는 민주당 문병호 의원의 지적에 대해 "그 문제에 대해선 견해를 달리하고 있다"며 사실상 반대 입장을 드러냈다. ◇서승환 국토교통부 장관이 14일 국정감사에서 질의에 대답하고 있다(사진최봄이 기자) 문 의... (2013국감)이유일 쌍용차 사장 "퇴직자 복직 검토하겠다" 이유일 쌍용차 사장(사진)이 퇴직자들의 복직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사장은 14일 과천 정부청사에서 열린 고용노동부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해 "노조와의 협의를 통해 정리해고자를 포함한 희망퇴직자의 복직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심상정 정의당 의원이 "정리해고자도 희망퇴직자의 범위에 포함돼 있고, 이분들이 회사 발전에 동참... (2013국감)4대강 의혹 둘러싼 여·야 신경전 '치열' 4일 국회 국토해양위원회 국토해양부 국정감사 첫날. 국정 현안 감사보다는 4대강 사업을 둘러싼 정치권의 힘겨루기로 오전 시간이 훌쩍 지나갔다. 여·야 의원들은 4대강 비리 문제를 둘러싸고 날까로운 신경전을 벌였다. 민주당 신장용 의원은 "국토부의 반대에도 MB정부의 지시로 당초 계획을 변경해 대운하를 재추진했음이 정부 문서로 드러났다"며 4대강 사업이 대운하를 ... (2013국감)국토부 산하기관 자녀학비 과다지급 '뭇매' 14일 세종 청사에서 이뤄진 국토교통부 국정감사에서 산하기관 자녀학비에 대한 과다보조를 비롯해 퇴직금 과다지급, 방만 경영 문제가 집중 거론됐다. 특히 일반학교보다 학자금이 비싼 특수목적고등학교(특목고)와 자율형사립고등학교(자사고)에 다니는 경우에도 제한 없이 학비를 지원해 재원을 낭비하고 있다는 지적이 이어졌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김태원(새누리당) 의원은 "... (2013국감)정몽준 "기초연금 명칭 '노령수당'으로 바꿔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정몽준(새누리당) 의원이 기초연금이란 명칭을 '노령수당'으로 바꾸자고 제안했다. 정 의원은 14일 열린 보건복지부 국정감사에서 "국민연금은 사회보험이고 기초연금은 공적부조로 성격이 다르다"면서 "기초연금은 100% 세금으로 지급됨에도 불구하고 연금이라는 용어때문에 국민연금 가입자가 손해를 본다는 오해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복지예산이 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