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이석기측 "검찰 공소 자체에 문제"..첫 공판준비기일 열려 내란음모 등의 혐의를 받는 이석기 통합진보당 의원의 첫번째 공판준비기일은 검찰과 변호인 양측은 서로의 의견 차이만 확인한 채 향후 재판 진행에 대한 일체의 합의점을 도출하지 못하고 마무리됐다. 14일 수원지법 형사합의12부(부장판사 김정운) 심리로 진행된 이 의원과 홍순석 경기도당 부위원장, 한동근 전 수원시위원장, 이상호 경기진보연대 고문의 첫 공판준비기일에서 검... 검찰, 'SK그룹 횡령사건' 김원홍 前고문 구속 기소 검찰이 SK그룹 최태원 회장(53) 형제의 횡령사건에 가담하고 해외도피행각을 벌인 김원홍 전 SK해운 고문이 구속기소됐다.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검사 여환섭)는 최 회장과 함께 SK그룹 자금 460여억원을 투자금 명목으로 빼돌린 혐의(특경가법상 횡령)로 김 전 고문을 구속기소했다고 14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김 전 고문은 2008년 10월 최 회장 등이 SK그룹을 통해 투... 검찰, 'SK그룹 횡령사건' 김원홍 前고문 곧 기소 검찰이 SK그룹 최태원 회장(53) 형제의 횡령사건에 가담한 혐의를 받고 있는 김원홍 전 SK해운 고문을 조만간 기소한다.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검사 여환섭)는 김 전 고문에 대한 2차 구속기간 만기가 오는 15일 만료됨에 따라 곧 김 전 고문을 재판에 넘길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김 전 고문은 2008년 10월 최 회장 등이 SK그룹을 통해 투자자문사인 베넥스... 이호철 전 수석 "'대화록 이관 업무라인에 윤병세 있었다" '2007년 남북정상 회의록 폐기 의혹 사건'과 관련해 참여정부 인사들이 검찰 소환조사를 받고 있는 가운데 당시 외교안보수석을 맡았던 윤병세 현 외교부 장관이 조명균 전 안보비서관 다음으로 이어지는 기록물 이관에 관한 업무 라인에 있었다는 증언이 나왔다. 이는 대화록 이관 실무 작업을 했던 조명균 비서관과 함께 이를 보고받은 윤병세 당시 수석도 기록물 미이관에 ...  효성, 본격 검찰 조사 소식에도 견조한 출발 효성그룹 임직원에 대한 본격 소환 조사가 시작된다는 소식에 약세 출발했다. 14일 9시 현재 효성(004800)은 전날보다 1000원(1.49%) 내린 6만6000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효성은 분식회계 자료가 담긴 것으로 알려진 USB가 발견돼 검찰수사가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