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2013국감)4대강 담합 건설사, 해수부 공사도 담합 국토부 4대강 사업의 담합 비리로 검찰에 기소된 국내 대형건설사들이 해양수산부 발주 공사에서도 담합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15일 해양수산부 국정감사에서 민주당 김우남 의원은 해수부 산하 지방항만청과 항만공사가 발주한 25건, 3조8135억원 규모의 공사 낙찰실적을 분석한 결과, 예정가의 90%대로 낙찰된 공사가 17건, 80%대가 4건에 달했다고 말했다. 25개 공사를 ... (2013국감)산업부·산업부 산하 기관 정규직 전환율 겨우 3% 공공부문의 행정수요가 증가하고 효율적인 예산과 인력운영에 대한 국민적 요구가 커지는 상황이지만 산업부와 산하 공공기관의 정규직 전환율은 매우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산업통상자원부가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김동완(새누리당) 의원에 제출한 자료를 보면, 산업부와 산업부 산하기관 41곳에서 지난 2010년부터 올해 7월까지 근무한 1만4018명의 비정규직 근로자 중 ... (2013국감)감사원 4대강 감사, '몸통 봐주기' 그쳐" 폐지된 공약인 이명박 대통령의 '한반도 대운하 사업'이 '4대강 사업'으로 추진된 데 실시된 감사원의 감사가 '봐주기 감사'에 그친 것으로 드러났다. 15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전해철(민주당·사진) 의원에 따르면, 감사원의 4대강 사업 감사는 전 정부 고위 관계자에 대한 조사도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고, 소관 부처인 공정위원회와 국토교통부에 대한 감사도 부실한 수준에서 ... (2013국감)유료방송 미환급금 건수 130만건..103억원 달해 올해 6월 기준 유료방송의 미환급 건수는 약 130만건, 미환급 금액은 103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 제공김기현 의원실)15일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김기현(새누리당) 의원(사진)이 방송통신위원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94개 SO사업자와 KT스카이라이프 이용자들이 과·오납한 이용요금이 지난 6월 기준 343억2012만원이었으며 이중 103억411... 코스피, 외인 33일 연속 순매수 행진에 '상승'..2040선 터치(9:28) 코스피가 외국인의 매수에 힘입어 상승 출발했다. 장중 2040선까지 터치한 후 2030선 후반에서 움직이고 있다. 외국인이 33거래일 연속 매수 행진을 보이며 지수 상승을 견인하고 있고, 미국의 부채한도 증액 협상이 이번주 내로 타결 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호재로 반영되고 있다. 15일 오전 9시28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17.58포인트, 0.87% 오늘 2... (2013국감)올해 블로그·트위터 시정요구 7만6026건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블로그와 트위터 등에 게재된 글에 대한 시정을 요구한 건수가 올해 9월말까지 7만6026건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2008년에 비해 5배 가량 증가한 수치다.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최재천(민주당) 의원은 15일 방송통신심의위원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 2008년 1만5004개였던 시정요구 건수가 올해 9월 현재 7만6026... (2013국감)지상파·케이블, 4년간 간접광고 수익 863억 4년간 방송사가 벌어들인 간접광고 매출액이 863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최재천(민주당) 의원이 15일 방송통신위원회로부터 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간접광고 제도가 도입된 지난 2010년부터 올해 8월까지 케이블을 포함한 지상파 3사 방송사의 간접광고 매출액 규모가 총 863억8000만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10년 ... (2013국감)4대강 의혹 둘러싼 여·야 신경전 '치열' 4일 국회 국토해양위원회 국토해양부 국정감사 첫날. 국정 현안 감사보다는 4대강 사업을 둘러싼 정치권의 힘겨루기로 오전 시간이 훌쩍 지나갔다. 여·야 의원들은 4대강 비리 문제를 둘러싸고 날까로운 신경전을 벌였다. 민주당 신장용 의원은 "국토부의 반대에도 MB정부의 지시로 당초 계획을 변경해 대운하를 재추진했음이 정부 문서로 드러났다"며 4대강 사업이 대운하를 ... 30대 재벌, 미상환 회사채 80조..내년까지 30조 갚아야 국내 30대 재벌 그룹들의 미상환 회사채가 80조원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내년 말까지 갚아야 할 회사채가 무려 30조원에 육박해 일부 기업들을 중심으로 터져나오고 있는 유동성 위기가 한층 심화될 조짐이다. 재벌닷컴은 14일 자산 상위 국내 30대 그룹이 발행한 회사채 발행 현황(발행가액 기준)을 집계한 결과, 올 하반기부터 만기가 도래하는 회사채는 총 80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