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검찰, '탈세 의혹' 효성그룹 금고지기 고모 상무 소환 효성그룹의 탈세 및 비자금 조성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효성그룹의 '금고지기'로 지목된 고모 상무(54)를 소환해 조사하는 등 본격적인 수사에 나섰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 윤대진)는 14일 오후 2시쯤 고 상무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고 상무 외에도 효성그룹 재무담당 임직원 2명도 함께 불러 조사했다. 고 상무는 효성 그룹의 비자금 조성과 ... 검찰, '시세조종 의혹' 셀트리온 서정진 회장 등 수사착수 검찰이 시세조종을 통해 부당이득을 챙긴 의혹을 받고 있는 셀트리온 서정진 회장 등 경영진에 대한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다.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1부(부장 강남일)는 증권선물위원회가 서 회장 등 경영진 등을 고발한 사건을 배당받고 수사에 착수했다고 14일 밝혔다. 금융위원회는 지난 8일 증선위 정례회의를 열고 서 회장이 계열사 전 사장 박모씨와 셀트리온 사장 김... 이석기측 "검찰 공소 자체에 문제"..첫 공판준비기일 열려 내란음모 등의 혐의를 받는 이석기 통합진보당 의원의 첫번째 공판준비기일은 검찰과 변호인 양측은 서로의 의견 차이만 확인한 채 향후 재판 진행에 대한 일체의 합의점을 도출하지 못하고 마무리됐다. 14일 수원지법 형사합의12부(부장판사 김정운) 심리로 진행된 이 의원과 홍순석 경기도당 부위원장, 한동근 전 수원시위원장, 이상호 경기진보연대 고문의 첫 공판준비기일에서 검... 검찰, 'SK그룹 횡령사건' 김원홍 前고문 구속 기소 검찰이 SK그룹 최태원 회장(53) 형제의 횡령사건에 가담하고 해외도피행각을 벌인 김원홍 전 SK해운 고문이 구속기소됐다.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검사 여환섭)는 최 회장과 함께 SK그룹 자금 460여억원을 투자금 명목으로 빼돌린 혐의(특경가법상 횡령)로 김 전 고문을 구속기소했다고 14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김 전 고문은 2008년 10월 최 회장 등이 SK그룹을 통해 투... 검찰, 'SK그룹 횡령사건' 김원홍 前고문 곧 기소 검찰이 SK그룹 최태원 회장(53) 형제의 횡령사건에 가담한 혐의를 받고 있는 김원홍 전 SK해운 고문을 조만간 기소한다.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검사 여환섭)는 김 전 고문에 대한 2차 구속기간 만기가 오는 15일 만료됨에 따라 곧 김 전 고문을 재판에 넘길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김 전 고문은 2008년 10월 최 회장 등이 SK그룹을 통해 투자자문사인 베넥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