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2013국감)국정감사 첫날, 여야 기초연금·교과서 공방 국정감사 첫날 여야는 기초연금, 교학사 교과서 등을 놓고 공방을 벌였다. 민주당은 박근혜 정부가 복지 공약을 파기했고 일제 침략을 미화하고 있다고 몰아붙였고, 새누리당은 정부 입장을 변호했다. 14일 열린 복지부, 국무총리실 국정감사에서는 기초연금이 가장 큰 이슈였다. 박 대통령은 대선 기간 동안 모든 65세 이상 노인들에게 월 20만원을 주기로 약속했다. 하지만 최... (2013국감)민병두 "朴기초연금안, 20대 3.1억 손해" 국회 정무위원회 민병두(민주당·사진) 의원은 박근혜 정부의 기초연금안에 대해 "74세 미만인 세대는 모두 손해를 보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주장했다. 14일 정무위원회의 국무총리실 국정감사에서 민병두 의원은 "국민연금 가입연도와 관계없이 미래값을 계산했을 때 세대별로 얼마나 손해나는지 입법조사처에 의뢰한 결과 기존 기초노령연금안과 비교해 평생 기간 20대... (2013국감)국방부, 전작권 전환 연기..민주당 "朴공약 파기" 국방부가 국정감사에서 전작권 전환 시기를 연기하겠다고 밝히면서 야당으로부터 질타를 받았다. 14일 국방부는 국방위원회 국정감사 업무보고 자료에 "오는 11월 한미 공동실무단을 구성해 전작권 전환 조건과 시기, 이행 절차 등을 협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국방부는 ▲북한 핵•미사일 위협으로 안보상황 악화 ▲전작권 전환시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장 오판 가능성 증대 등을 ... (2013국감)여야, 지방정부 재정악화 우려 1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회 안전행정위원회의 안전행정부 국정감사에서 질의에 나선 의원들은 지방재정에 대한 우려를 쏟아냈다. 새누리당 박성효 의원은 정부의 매칭펀드사업를 "갑의 횡포"라며 "할 수도 안 할 수도 없는 지방의 처지를 이용해 국가가 당연히 부담해야할 시설건축비, 인건비까지 떠넘기는 것 아니냐"고 비판했다. 매칭펀드는 정부가 지방자치단체에 예산을 ... (2013국감)교문위 '역사 교과서' 공방전 14일 정부중앙청사에서 열린 교육부 및 6개 소속기관 국정감사에서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여야 의원들은 '증인 채택' 논쟁에 이어 오후에는 '역사 교과서' 공방전을 이어갔다. 여야 교문위 위원들은 각기 다른 관점으로 역사 교과서 관련 문제를 제기했다. 여당은 '친북·좌파', 야당은 '친일·독재' 중심의 교과서 내용을 문제 삼았다. 민주당 김상희 의원은 "대한민국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