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지난해 국가배상사건 국가 승소 급증 지난해 국가를 상대로 한 국가배상사건에서 국가의 승소율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대법원이 최근 발간한 '2013 사법연감'에 따르면 지난 2012년 한 해 동안 접수된 1001건의 국가배상사건에서 국가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원고가 승소한 사건수가 145건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2011년 원고승소건수가 187건으로 나타났던 것에 비해 현격히 줄어든 수치다. 원고... (2013국감)4대강 사업 법원협조로 가능..대법 선고 왜 미루나? 박근혜 정부 출범이후 실시된 첫 대법원 국정감사에서 4대강 소송에 대한 의원들의 집중적인 질의가 쏟아졌다. 14일 열린 대법원 국정감사에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이춘석 의원(민주당·사진)은 “1, 2심에서 패소한 4대강 소송들이 대법원에 1년 6월 넘게 심리가 지연되고 있다”며 “대법원이 새정부와 코드맞추기 하는 것 아니냐”고 질의했다. 이 의원은 “작년 2월 광주... (2013국감)국가기관 파견 복귀 법관 '서울근무 보장' 논란 국내 국가기관에 파견되었다가 법원으로 복귀한 법관들이 모두 서울지역으로 발령되는 등 국가기관 파견이 ‘신분 보증수표’로 이용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김도읍 의원(새누리당)은 14일 대법원 국정감사에서 “최근 5년간 법원 외 국가기관과 국외기관에 파견된 법관 86명 중 복귀한 44명의 평판사들이 서울지역으로 발령됐다”며 이 같이 지... (2013국감)대법원 '19대총선 사범 10명' 선고기한 넘겨 대법원이 19대 총선 당선자 가운데 공직선거법 위반혐의로 기소된 의원들에 대해 ‘늑장재판’을 하면서 실정법을 위반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서기호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위원(정의당)은 14일 열린 대법원 국정감사에서 “선거법상 2심 판결 선고가 있은 날부터 3개월 내에 반드시 판결하도록 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대법원이 판결을 선고하지 않은 피고인이 10명에 달한... (2013국감)"법원별 사건처리건수 양극화..재조정要" 법원별로 법관 1인당 사건처리 건수의 양극화가 심한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서영교(민주당) 의원이 대법원으로부터 제출받은 '2012 법원별 법관 1인당 사건처리 건수 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법관 1인당 사건처리 건수가 175건뿐인 법원이 있는 반면 1000건이 넘는 법원도 있었다. 대법원은 지난해에도 법관 1인당 2787.5건의 사건을 처리해 부동의 1위를 차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