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2013국감)서울~춘천 민자도로, 공사비 부풀려 통행료 비싸 15일 국토교통부 국정감사에서 사회간접자본(SOC) 민자사업에 대한 최소운영수입 보장제(MRG)가 도마 위에 올랐다. 최소운영수입 보장제란 민자 사업 운영수입이 예상보다 저조할 경우 정부가 정해진 수익을 보전해주는 제도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문병호(민주당) 의원은 "건설사들의 공사비 부당이득으로 서울-춘천 고속도로 비싸졌다"고 주장했다. 61.4km 길이의 서울-춘천 고속도... (2013국감)제2경부고속도로 민자, 국민에 부담 떠넘기기 15일 국토교통부 국정감사에서 제2경부고속도로의 민자사업 추진에 반대하는 주장이 나왔다. 최소운영수입보장(MRG)으로 국민 세금이 낭비될 우려가 있다는 이유다. 제2경부고속도로는 경기 구리에서 세종시를 잇는 길이 129.1km 도로로 추정사업비가 6조8328억원에 달한다. 세종시 정부청사 입주에 대비해 경부고속도로 교통수요를 분산하기 위해 추진됐다. 국회 국토교통위원... 일정 쫓기는 속성국감..상시 국감이 대안 박근혜 정부 첫 국정감사가 실시되고 있는 가운데 천호선 정의당 대표는 15일 "진보정치 세력이 지속적으로 주장해오던 것은 상시국감을 하자는 것"이라고 요구했다. 천 대표는 이날 KBS 라디오와의 인터뷰에서 국감이 "일정이 너무 촉박하고 피감기관이 많다는 비판에 대해 어떻게 보냐"는 진행자의 질문을 받고 이같이 말했다. 천 대표는 "정확한 지적"이라면서 "1년에 딱 20일 정해... (2013국감)'방사능' 일본산 이어 중국산도 안전성 '불안' 방사능 오염으로 일본산 수산물에 대한 국민적 불안감이 커지는 가운데 중국산 수산물의 위생 안전도 위협받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15일 국회 해양수산부 국정감사에서 새누리당 이운룡 의원은 중국이 수출하는 수산물업체의 위생기준 위반비율이 77.1%에 달하지만 전체 등록 수출업체의 연간 점검업체 비율은 1.6%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전체 등록시설 1806곳 중 28곳만이 ... (2013국감)4대강 담합 건설사, 해수부 공사도 담합 국토부 4대강 사업의 담합 비리로 검찰에 기소된 국내 대형건설사들이 해양수산부 발주 공사에서도 담합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15일 해양수산부 국정감사에서 민주당 김우남 의원은 해수부 산하 지방항만청과 항만공사가 발주한 25건, 3조8135억원 규모의 공사 낙찰실적을 분석한 결과, 예정가의 90%대로 낙찰된 공사가 17건, 80%대가 4건에 달했다고 말했다. 25개 공사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