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2013국감)추미애 "금산분리 이어 유산분리 고민할 때" 추미애 의원(사진)이 유산분리 도입의 필요성을 주장하고 나섰다. 유통 대기업이 자본력을 앞세워 중소기업과 골목상권까지 침투해 서민경제를 무너뜨리는 것을 막기 위해 유통과 산업을 분리하자는 것이다. 동시에 한정화 중소기업청장에게 정책적으로 이를 실현해줄 것을 주문했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추미애(민주당) 의원은 15일 중기청을 대상으로 한 산업통상위 국정... (2013국감)이마트·신세계푸드, 중소업체 기술 탈취 이마트(139480)와 신세계푸드(031440)가 중소납품업체의 기술을 탈취해 이름까지 같은 제품을 만들어 직접 공급하고, 해당 업체와는 일방적으로 거래를 끊은 것으로 드러났다. 15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오영식(민주당) 의원이 공개한 국정감사 자료를 보면 이마트는 2000년부터 각종 가공식품과 즉석조리제품을 납품해온 A업체가 월매출 40만원에서 5억원이 넘는 중소기... (2013국감)빚으로 빚 갚는 에너지 공기업..기관장은 억대 성과급 이명박 정부 내내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에너지 공기업의 금융 부채는 39조원이나 늘었지만 임직원들은 억대 성과급 잔치를 벌인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민주당 오영식 의원이 산업부에서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MB정부 5년간 한국석유공사, 한국가스공사(036460), 한국광물자원공사, 한국전력(015760)(발전 자회사 포함) 등의 자산은 127조5000억원에서 200조5000... 중기청, 집중호우 피해 中企에 긴급자금 투입 중소기업청이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을 돕는다. 중소기업청은 17일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복구 및 경영안정을 위해 총 1042억원의 자금을 긴급 투입키로 했다. 재해기업에 대한 특례보증과 함께 현장복구 및 기술지원을 위한 인력지원도 강화할 방침이다. 재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에게는 업체당 각각 10억원과 7000만원 한도 내에서 ... 밀양 송전탑 사태, 국회서도 중재 실패..실마리 안 보여 밀양 송전탑 건설을 둘러싼 갈등이 좀처럼 풀릴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사태 해결의 보루였던 국회에서마저 사실상 중재가 실패했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는 11일 전체회의를 열고 전문가 협의체가 제출한 최종 보고서에 대해 논의했지만 한국전력(015760)과 밀양 주민 측이 이견을 좁히지 못했다고 밝혔다. ◇신고리 원전에서 생산한 전력을 수도권으로 공급하기 위해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