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LG 봉중근의 큰 각오 "단기전이기에 완투 가능" 프로야구 LG 트윈스의 '수호신'으로 불리는 봉중근이 첫 포스트시즌을 앞두고 당찬 각오를 드러냈다. 봉중근은 15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플레이오프 미디어데이에서 "한국에 와서 플레이오프를 처음 치른다"며 "떨리는 마음도 있지만 기대가 더 크다. 선수들은 준비 다 돼 있다. 기대된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LG는 일찌감치 준플레이오프에 진출해서 두산-넥센 간... 이대호 "같은 조건이면 일본보다 미국 간다" '빅보이' 이대호가 15일 부산 김해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이대호는 이날 낮 12시 15분 김해공항을 통해 딸 효린 양을 안고 부인 신혜정 씨와 함께 다정한 모습으로 입국했다. 일본의 프로야구단 오릭스 버펄로스의 주포로 맹활약을 펼친 이대호는 올해 141경기에 나서 '24홈런 91타점, 타율 3할3리(521타수 158안타)'의 성적을 거뒀다. 당초 그가 연초 내세웠던 올해 목표인 '30... (MLB)류현진, 7이닝 무실점 완벽투..3-0 승리 이끌어 지난 세인트루이스 원정 경기를 모두 패배해 벼랑 끝으로 몰렸던 LA다저스가 무실점 호투를 펼쳐보인 류현진의 투혼으로 한숨을 돌렸다. 류현진은 15일 오전(한국시각) 다저스타디움서 열린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내셔널리그 챔피언십 시리즈(NLCS) 3차전에 선발투수로 올라 7이닝 3피안타 1볼넷 4탈삼진 1병살 무실점의 호투를 펼치면서 팀을 위기에서 구했다. 류현... (MLB)LA다저스-세인트루이스, 3차전 선발 라인업 발표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NLCS)에서 2연패하며 수세에 몰린 LA다저스가 15일 홈에서 열릴 3차전에 나설 라인업을 공개했다. 다저스는 15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릴 세인트루이스와의 NLCS 3차전 라인업을 공개하면서 헨리 라미레즈와 안드레 이디어를 3번과 5번에 포함했다. 라미레즈는 지난 1차전 당시 사구를 맞고 2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