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두산 홍성흔 "LG 상대하는 기분? 첫사랑 만난 설렘" 지난 2000년 이후 13년만에 포스트시즌에서 잠실을 배경으로 하는 '덕아웃 시리즈'가 열린다. 1993년, 1998년, 2000년에 이어 4번째다. 두산은 마지막 '덕아웃 시리즈'인 2000년 승리의 좋은 기억을 갖고 있다. 홍성흔은 LG와의 맞대결을 '첫사랑'과의 재회에 비유했다. 두산 주장인 홍성흔은 15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플레이오프 미디어데이에 참석해 "2000년에는 우... 두산 김진욱 감독 "니퍼트는 몸상태를 봐야 한다" 김진욱 두산 감독이 지난 4·5차전 경기 당시 불펜으로 나선 팀의 '에이스' 니퍼트의 활용 방안에 대해 아직까지 확정된 바가 없다고 밝혔다. 김 감독은 15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플레이오프 미디어데이에 참석해 플레이오프 경기를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두산은 넥센과의 준플레이오프 맞대결을 2연패 후 3승을 통해 리버스 스윕을 이루고 최종 승자가 됐다. 김 감독은... 두산 유희관 "LG전 두 번의 실수는 없어야 한다" 지난 5일 올해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인 LG와의 경기에 구원 등판해 패전 멍에를 썼던 유희관이 이번 플레이오프에서 이를 설욕하겠다고 다짐했다. 유희관은 15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플레이오프 미디어데이에 참석해 플레이오프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유희관은 5일 LG전에서 노경은(5이닝 2실점)에 이어서 구원 등판해 0.2이닝 2실점(1자책)으로 패전 멍에를 썼다.... LG 이병규의 '홍성흔 세리머니'·'유희관 돌직구' 해법은? 11년만에 '가을 야구'를 하면서 13년만에 두산과 포스트시즌에서 맞붙는 LG의 주장 이병규가 이번 플레이오프를 앞두고 승리의 의지를 다졌다. 이병규는 15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플레이오프 미디어데이에서 "일단 기쁘다. 가을잔치에 오랜만에 선수들과 함께 하니까 예전에 했을 때와 다른 선수들이 많지만 기쁘고 설렌다"며 "좋은 경기, 즐거운 경기, 멋있는 경기를 보여... LG 김기태 감독 "승부를 가를 요소는 '실수'" 김기태 LG 감독이 두산과 치를 플레이오프를 앞둔 시점에 승리 전략을 깜짝 공개했다. 김 감독은 15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플레이오프 미디어데이에 참석해 "굉장히 기대된다. 감독부터 선수들, 그리고 많은 LG 팬 여러분들께서 갈망하던 포스트시즌에 왔기 때문에 즐길 준비는 다 돼 있다"고 말했다. 이어 김 감독은 자신이 입고 나온 유광점퍼를 가리켜 "LG의 유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