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2013국감)860억 들인 곡선용 '틸팅열차' 무용지물 곡선 선로용 신기술 열차인 '틸팅열차'가 국민 혈세만 낭비하고 무용지물이 됐다는 비판이 나왔다. 틸팅열차는 중앙선 등 고속선로로 고속운행이 불가능한 지역에 투입하는 곡선선로용 열차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박기춘(민주당) 의원은 "이명박 전 대통령이 극찬하고 국토부가 5600억원의 유발효과가 있다고 대대적으로 홍보한 틸팅열차가 1년도 안 돼 사라졌다"고 지적했다. 국... (2013국감)배상면주가 대리점주와 최초 합의 이행할 것 대리점주들과의 합의를 파기했다는 주장이 제기되면서 갈등을 이어온 배상면주가가 그동안의 불공정행위를 개선하기로 했다. 15일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민주당 김기준 의원은 배영호 배상면주가 대표에게 "대리점주의 자살로 사회적으로 문제가 됐는데도 유가족 명예회복, 손실 보상, 반품 전량 회수 등의 합의가 이행되지 않고 있다"고 질타했다. 또한 김 의원은 이같은... (2013국감)국방부, 대선개입 의혹 핵심 증인 빼돌리기 의혹 국방부가 대선개입 의혹과 관련된 핵심증인을 출석시키지 않으려 국정감사에서 속임수를 썼다는 의혹이 불거졌다. 국회 국방위원회는 15일 오후 비공개로 사이버사령부 국정감사를 시작했다. 민주당 의원들은 국방부가 증인 3명을 공개해서는 안된다는 요구를 받아들여 비공개 국정감사에 합의했다. 하지만 증인으로 예정돼 있던 해군대령 A씨가 나타나지 않으면서 민주당... (2013국감)화물운송 특수고용 노동자 38만명 심동진 화물연대 사무국장이 15일 국토교통부 국정감사에 참고인으로 출석해 발언하고 있다. 심 사무국장은 '노동자도 아니고 자영업자도 아닌 화물운송 특수고용노동자가 현재 몇 명인가'라는 민주당 이미경 의원의 질문에 대해 "38만명"이라고 답했다. 이 의원은 "화물운송 노동자들이 운수업체와 맺은 계약서를 보면 갑을관계에서 을의 의무만 강조돼 있다"며 "국토교통부는 올해 ... 민주, 김용판 증인선서 거부에 "조폭적 행태" 민주당은 김용판 전 서울경찰청장이 국가정보원 국정조사에 이어 국정감사에서도 증인선서를 거부한 것에 대해 "법도 국민도 우롱하는 조폭적 행태"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박용진 대변인은 15일 서면브리핑에서 "권력기관을 동원해 대선에 불법 개입한 중범죄 혐의자가 증인선서를 두 번씩이나 거부하는 것은 법도 국민도 다 무시하겠다는 조폭적 행태"라고 꼬집었다. 박 대변인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