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동양 경영진, 법정관리 직전 금감원장 만나 자금지원 요청 동양그룹과 계열사가 법정관리를 신청하기 이전 현재현 동양그룹 회장이 최수현 금융감독원장과 네차례에 걸쳐 면담한 것으로 밝혀졌다. 금융감독원은 15일 동양그룹 측으로부터 최 원장 면담 요청이 있어 최 원장이 금감원 사무실에서 현 회장, 이혜경 부회장, 정진석 동양증권 사장 등을 만났었다고 밝혔다. 금감원은 동양그룹 관계자들이 최 원장과 면담을 하면서 산업은행... 주요 상장사 연결대상기업 6개월만에 18% 증가 올해 들어 국내 주요 상장사의 연결대상 기업이 대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국내 상위 50개 상장사의 연결대상 기업 수는 지난해 말 2664사에서 올해 6월말 3137사로 17.8%(473사) 늘었다. 기업별 평균 연결대상 기업 수도 지난해 말 53사에서 6월 말 63사로 증가했다. 연결대상 기업이 증가한 것은 투자대상 기업에 대한 지분율이 낮더라도 실... 금감원, 동양사태 '국민검사청구' 수용..'첫 사례' 금융감독원이 동양그룹 투자피해자들이 제기한 국민검사청구를 수용했다. 지난 5월 국민검사청구 제도도입 이래 금감원이 수용한 첫번째 사례다. (사진뉴스토마토) 15일 금융감독원은 국민검사청구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동양증권의 동양그룹 기업어음·회사채 불완전판매 등에 관련된 국민검사청구에 대해 검사실시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동양증권의 불완전판... 동양사태, 국민검사 청구제도 첫 사례되나? 동양그룹 기업어음과 회사채 개인투자자의 불완전 판매 의혹에 대한 국민검사가 이뤄질 지 주목된다. 지난 5월 도입된 국민검사 청구제도는 성인 200명 이상이 청구하면 금감원이 검사를 진행할 수 있다. 금감원은 15일 국민검사청구심의위를 열고 동양그룹 기업어음과 회사채 피해자가 제시한 국민검사 청구를 심의한다고 밝혔다. 지난 8일 금융소비자원은 동양사태 ... 취업 미끼로 한 대출사기 급증..당국 경보 발령 #서울에 사는 A씨(26세, 여)는 지난 5월 가공의 증권선물투자회사인 ○○컴퍼니(서울 역삼동 소재)가 취업사이트에 올린 직원모집 광고를 보고 찾아갔지만 취업조건으로 증권선물계좌 개설을 강요받았다. 저축은행 3곳에서 150만원(연36%)을 대출받아 3개 계좌를 개설했다. 회사는 당초 개설 수당으로 매일 12만을 지급하고 수습기간(3개월)이 끝나면 대출금 상환과 정규직 전환을 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