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9월 수출입물가 동반 하락..환율하락 영향 지난달 수출과 수입물가지수가 원·달러환율 하락 영향으로 동반 하락했다. 11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3년 9월 수출입물가지수'에 따르면 수출과 수입물가가 전월보다 각각 2.4%, 2.3% 하락했다. 1년 전과 비교해도 수출은 4.6%, 수입물가는 8.1% 떨어졌다. 수출은 품목별로 신선어패류(-10.8%), 테레프탈산(-5.4%), 금괴(-4.4), 노트북용LCD(-4.3%) 등이 전월보다 하락했고, 플래시메모리(4.1%) 등은 ... 한은 "내년 성장률 3.8%..성장 잠재력 수준" 앵커: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다섯달 째 동결하고 내년 경제성장률을 4%에서 3.8%로 하향 조정했습니다. 대내외 경제 위험 변수들이 여전하다는 게 주요 원인으로 분석됩니다. 취재기자와 함께 자세한 내용 살펴봅니다. 경제부 이효정 기자 나왔습니다. 이 기자, 국내외 경제기관들이 잇따라 내년 국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내리고 있는데 한국은행은 어떤 입장을 보였습니까? 기... 한은, 내년 성장률 하향..추가 하락 가능성도 한국은행이 내년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하향 조정하면서 비교적 낙관적이었던 우리 경제에 노란불이 켜졌다. 한은은 이 수치가 우리 경제의 성장잠재력에 상응한다고 설명했지만 미국발 악재가 도사리고 있어 이 수치가 더 내려갈 가능성도 열려있다. 한은은 "향후 성장경로에는 상방·하방리스크가 혼재하나 하방리스크가 더 우세하다"고 밝혔다. ◇세계 성장률 하향에 한국 경제... (일문일답)한은 "내년 성장률 하향, 신흥국·유가 불안이 원인" 한국은행은 10일 신흥국의 성장세 둔화와 유가 불안 등이 내년 경제성장률 하향전망의 원인으로 꼽았다. 신운 한국은행 조사국장은 이날 '2013~14 경제전망' 브리핑을 통해 "내년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하향조정한 것은 일부 신흥국의 성장세 둔화와 중동지역 리스크로 인한 유가 불안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한은은 이날 내년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지난 7월에 전망했던 4.0%에서... 한은, 내년 경제성장률 전망 4.0→3.8% 하향 한국은행은 내년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4.0%에서 3.8%로 하향 조정했다. 한국은행은 10일 '2013~14 경제전망'에서 올해 국내 경제성장률은 지난 7월 전망치와 동일한 연간 2.8%를 달성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내년에는 종전보다 0.2%포인트 낮춘 연간 3.8%를 이룰 것으로 전망했다. 이어 한은은 경제성장률이 하반기중 3% 중후반 수준을 나타내면서 경기회복세를 이어갈 것으로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