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국방부 '정치개입' 의심 요원 또 나와..민주 "국정조사 필요" 대선기간 중 야당 비판글을 올린 국방부 사이버사령부 요원이 추가로 드러났고, 이들은 기존 글들을 삭제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국방위 소속 진성준 민주당 의원은 사이버사령부 요원의 것으로 의심되는 아이디 1개를 추가로 발견했다고 밝혔다. 사이버사령부 소속 군무원인 아이디 '고구려'는 블로그에 민주당 등을 비난하는 글을 535건 올렸다. 정치에 개입한 사이버사령부... 새누리"경찰청 국감, 지루했다"..민주 "수사축소 의도 확인" 국정원 대선개입 사건 축소 은폐가 쟁점이었던 경찰청 국정감사 결과를 여야는 각자 자신에게 유리한 쪽으로 해석했다. 안전행정위 새누리당 간사인 황영철 의원은 새로운 사실을 밝히지 못했다고 평가 절하한 반면 민주당 간사인 이찬열 의원은 경찰의 수사 축소 은폐 의도가 확인됐다고 주장했다. 16일 KBS라디오에 출연한 황 의원은 전날 경찰청 국정감사에서 “결론을 낼만... (2013국감)한기호 "MB 사이버사령부 중시..선견지명" 한기호 새누리당 의원은 불법 대선 개입 의혹을 받는 국방부 사이버사령부를 이명박 전 대통령이 중요시했다고 밝혔다. 한 의원은 15일 사이버사령부 국정감사에서 "MB대통령께서 사단을 하나 없애도 사이버사령부에는 도움을 줘야된다고 말했다"며 "정말 기가 막히게 맞는 말"이라고 평가했다. 한 의원은 "사이버사령부가 사단사령부보다 더 중요한 시대가 됐다. 이 대통령이 선... (2013국감)"국방부 대선개입에 박근혜 정부 인사 관련" 민주당은 연제욱 청와대 국방비서관이 국방부 대선 개입 의혹과 관련됐다고 주장했다. 지난 3월 국방부 정책기확관이었던 그를 청와대로 부른 박근혜 대통령도 국방부 대선 개입과 무관하지 않다는 것이다. 15일 사이버사령부 국정감사에서 국방위원회 김진표 민주당 의원은 사이버사령부 소속 군인들이 댓글을 집중적으로 다는 기간 동안에는 옥도경 사이버사령관이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