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2013국감)고용노동부, 사회적기업 제품 구매율 0.6% 사회적기업 육성을 담당하는 고용노동부가 해당기업 제품을 구입하는 데 정작 인색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14일 새누리당 이완영 의원에 따르면 지난해 고용노동부의 사회적기업 제품 구매 비율은 0.6%에 그쳤다. 노동부뿐 아니라 조사대상 정부부처 가운데 사회적기업 제품 구매 비율이 1%를 넘는 곳은 농촌진흥청 등 8곳에 그치는 등 전반적으로 구매 실적 자체가 저조했다. 조사... (2013국감)성차별 진정서 넣어봤자 구제율 4% 고용에서 성차별을 막기 위해 제정된 '남녀고용평등법'이 현실에선 실효성이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용노동부가 새누리당 최봉홍 의원에게 제출한 '고용노동부 남녀차별 진정 접수 처리 및 처리 현황'에 따르면 지난 2008년부터 올해 6월까지 5년 동안 접수된 '차별 진정'은 125건이었지만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한 것은 18건에 그쳤다. 접수된 사건의 14%만 검찰로 넘어... (2013국감)이유일 쌍용차 사장 "퇴직자 복직 검토하겠다" 이유일 쌍용차 사장(사진)이 퇴직자들의 복직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사장은 14일 과천 정부청사에서 열린 고용노동부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해 "노조와의 협의를 통해 정리해고자를 포함한 희망퇴직자의 복직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심상정 정의당 의원이 "정리해고자도 희망퇴직자의 범위에 포함돼 있고, 이분들이 회사 발전에 동참... 한국, 집단해고 쉬운 나라 2위 한국이 OECD 회원국 가운데 집단해고가 두번째로 쉬운 나라라는 자료가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 고용노동부가 지난 4월 한국노동연구원에 의뢰한 '경영상 이유에 의한 해고 관련 국제적 흐름'이란 제목의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은 2013년 집단해고에 대한 보호수준이 OECD 30개 나라 가운데 2위에 랭크된 것으로 확인됐다. (자료제공은수미 의원실) 보고서에 따르면 O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