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檢 '동양그룹 압수물' 분석 착수..관련자 소환조사 동양그룹 경영진의 사기성 기업어음(CP) 발행·판매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본격적인 압수물 분석과 함께 관련자들을 본격적으로 소환 조사하는 등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검사 여환섭)는 16일 동양그룹 본사와 계열사 등에서 압수한 회계장부와 재무자료,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 압수물들을 집중 분석 중이며 담당자들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소환 조... 협력업체 '압박' 수시로 금품 뜯은 대우조선 임직원 대거 기소 협력업체들을 압박해 금품을 뜯어낸 대우조선해양 임직원들이 무더기로 기소됐다. 울산지검 특별수사부(부장 최창호)는 15일 대우조선해양(042660) 납품비리 사건과 관련해 대우조선 임직원 30명을 배임수재 혐의 등으로 기소했다. 검찰은 이번 수사에서 대우조선 상무이사를 비롯한 임원급 4명과 중간간부 등 17명이 구속기소됐으며 13명은 불구속 기소됐다. 또 가담 정도가 ... 박지만, '박정희 명예훼손' 주진우 기자 상대 소송 승소 아버지 故박정희 대통령의 명예를 훼손했다며 박지만씨가 인터넷 팟캐스트 방송 '나는 꼼수다'(나꼼수)의 패널 주진우 기자를 상대로 낸 소송에서 일부 승소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14부(재판장 배호근)는 16일 박씨가 주씨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청구소송 선고공판에서 “주씨는 박씨에게 500만원을 지급하라”고 원고 일부승소 판결했다. 박씨는 주 기자가 출판기념회에서 "박 전 대... 차기 검찰총장 후보군 16기·TK 출신 강세 채동욱 전 검찰총장의 후임 검찰총장 후보자 천거 접수가 오늘(15일) 종료되면서 후보군의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이날 현재까지 천거되거나 천거될 것으로 알려진 이번 후보군의 특징은 스펙트럼이 매우 넓다는 것이다. 우선 사법연수원 기수가 사법연수원 10기에서 16기까지로, 여섯기수 차이가 난다. 또 현직 외에도 외부 인사 상당수가 천거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기수별 분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