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카드슈랑스 25%룰 허리띠 풀어주나 카드사가 보험사와 제휴해 보험상품을 판매하는 카드슈랑스의 규제가 일정부분 완화될 것으로 보인다. 카드슈랑스는 중소형보험사의 영업권을 보장하기 위해 특정 보험상품 판매 비율이 25%를 넘지 못하도록 25%룰로 규제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 오히려 카드슈랑스 25%룰이 중소형사의 영업마저 제한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면서 금융당국이 보장성 보험상품을 대상으로 규제... 국민행복기금, 이달 말까지 18만명 채무조정 지원 이달 말까지 약 6개월동안 18만여명의 채무불이행자가 국민행복기금으로부터 채무조정 지원을 받는다. 15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국민행복기금이 출범된 이후 지난 4월 22일부터 10월10일까지 총 19만2000명이 채무조정 신청을 접수했고, 이중 16만명이 채무조정 지원을 받았다. 또 같은기간 바꿔드림론을 통해 총 3만5000여명은 고금리 채무가 저금리로 전환됐다. 금융위... "벤처캐피탈, 코넥스 투자제한 완화..법인세 혜택도" 정부가 오는 4분기부터 코넥스 시장에 투자하는 벤처캐피탈에 대한 법인세 비과세와 투자제한 완화에 나서기로 했다. 또 일정한 요건을 갖춘 코넥스 상장기업을 코스닥 시장으로 쉽게 이전할 수 있도록 '신속 이전상장제도'(패스트트랙)를 도입키로 했다. 10일 정부는 정홍원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국가정책조정회의에서 총리실과 금융위원회 등 관계부처가 마련한 코넥스시장 ... "투자부적격 CP 판매규정 개정 지연돼 동양사태 피해 키워" 금융위원회가 투자부적격 등급의 계열사 기업어음(CP)과 회사채 등의 판매에 대한 규정 개정을 차일피일 미루는 사이에 동양사태에 대한 투자자 피해가 증가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김영환 민주당 의원은 금융위가 지난 2012년 11월 동양사태와 관련된 금융투자업 규정 개정안 변경을 예고하고 3개월 유예기간을 뒀지만 실제 개정안 시행이 당초 계획보다 늦춰줬다고 10일 밝혔... 금융위, 중국고섬·대우證·한화證 20억씩 과징금 금융위원회가 2일 상장폐지 절차를 밟고 있는 중국고섬과 상장주관사인 대우증권과 한화투자증권에 대해 각각 20억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 금융위에 따르면 중국고섬은 지난 2010년 국내시장 상장 당시 증권신고서를 거짓으로 기재한 사실이 적발됐다. 이때 한화증권 등 2개 주관사들은 기업실사 의무를 충실히 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각각 똑같은 수준의 과징금을 부과 받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