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다우 8000선 재붕괴..나스닥은 상승 2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구제금융안 지연 소식과 경제지표 및 기업실적 발표 등의 영향이 지수별로 엇갈리며 혼조세로 마감했다. 이날 발표된 1월 제조업 경기지수가 예상보다는 양호하다는 인식이 시장에 퍼진 가운데 인텔과 마이크로소프트 등 기술주 강세에 힘입어 나스닥 지수는 반등에 성공했다. 반면 금융구제안 발표가 예정보다 늦어질 것이란 소식에 뱅크오브... "美금융구제안 발표 연기될 듯" 신용경색을 완화시키기 위해 미 정부가 논의 중인 금융구제안의 발표가 2월 둘째 주까지 연기될 것으로 보인다. 미 CNN 방송은 31일(현지시간) 정부 소식통을 인용, 원래 이번 주에 발표될 예정이었던 오바마 정부의 금융구제안이 배드뱅크 설립에 대한 이견 등으로 난항을 겪음에 따라 세부내용을 구체화하기 위해 1주일 정도 더 걸릴 것이라고 언급했다고 전했다. 하지만 이번...  실적 우려로 급락..다우1.46%↓ 뉴욕증시는 12일(현지시간) 4분기 어닝시즌에 본격 돌입하는 가운데 경기후퇴에 따른 기업실적 악화 우려가 부각되며 하락 마감했다. 이날 유가 급락으로 에너지 관련주들도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이날 우량주 중심의 다우존스 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대비 125.13P(1.46%) 하락한 8474.05에 장을 마감했다.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20.09P(2.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