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노동부, 유통업체 '불법파견' 1337명 적발 고용노동부가 최근 2개월간 4개 유통업체를 대상으로 근로감독을 실시한 결과 2개 업체에서 판매직 노동자를 불법파견 형태로 쓰고 있는 사실을 확인하고 적발해낸 불법파견노동자 1337명을 사업주가 직접고용토록 조치했다고 16일 밝혔다. 노동부는 또 무허가 파견을 하고 있는 협력업체 3개소에 대해서는 파견법 위반 책임을 물어 수사기관에 사건을 넘겼다고 덧붙였다. 노... (2013국감)고용노동부, 사회적기업 제품 구매율 0.6% 사회적기업 육성을 담당하는 고용노동부가 해당기업 제품을 구입하는 데 정작 인색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14일 새누리당 이완영 의원에 따르면 지난해 고용노동부의 사회적기업 제품 구매 비율은 0.6%에 그쳤다. 노동부뿐 아니라 조사대상 정부부처 가운데 사회적기업 제품 구매 비율이 1%를 넘는 곳은 농촌진흥청 등 8곳에 그치는 등 전반적으로 구매 실적 자체가 저조했다. 조사... (2013국감)성차별 진정서 넣어봤자 구제율 4% 고용에서 성차별을 막기 위해 제정된 '남녀고용평등법'이 현실에선 실효성이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용노동부가 새누리당 최봉홍 의원에게 제출한 '고용노동부 남녀차별 진정 접수 처리 및 처리 현황'에 따르면 지난 2008년부터 올해 6월까지 5년 동안 접수된 '차별 진정'은 125건이었지만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한 것은 18건에 그쳤다. 접수된 사건의 14%만 검찰로 넘어... (2013국감)이유일 쌍용차 사장 "퇴직자 복직 검토하겠다" 이유일 쌍용차 사장(사진)이 퇴직자들의 복직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사장은 14일 과천 정부청사에서 열린 고용노동부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해 "노조와의 협의를 통해 정리해고자를 포함한 희망퇴직자의 복직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심상정 정의당 의원이 "정리해고자도 희망퇴직자의 범위에 포함돼 있고, 이분들이 회사 발전에 동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