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2013국감)신제윤 "동양그룹 관용없이 법대로 처리" 신제윤 금융위원장이 현재 문제가 되고 있는 동양그룹에 대해 일체의 관용없이 법과 원칙대로 처리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17일 국회 정무위원회의 국정감사 업무보고에서 신제윤 위원장(사진)은 "동양증권의 CP와 회사채 불완전판매 여부에 대해 현재 금감원에서 특별검사를 진행중인 만큼 불법행위가 발견될 경우 관련자에 대해 철저히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선의의 ... (2013국감)프리워크아웃 마치려면 원금의 두배 갚아야 신용회복위원회의 프리워크아웃(사전채무조정)제도가 채무자에 지나치게 가혹한 조건으로 채무조정을 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17일 국회 정무위원회 이학영의원(사진)이 신복위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프리워크아웃 신청자는 2010년 7282명, 2011년 14479명, 2012년 18331명으로 2.5배 급증했다. 2013년 8월말 기준으로는 이미 1만4000명을 넘어 연말까지 2만명을 ... (2013국감)서영교 "경력검사 3명 중 1명이 대형로펌 출신" 경력검사 3명 중 1명이 대형로펌 출신이라는 지적이 나왔다. 17일 열린 법무부에 대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국정감사에서 민주당 서영교 의원은 지난 "경력검사의 3명 가운데 1명이 대형로펌 출신"이라고 지적했다. 서 의원에 따르면 법무부는 지난 2006년 25명, 2007년 26명, 2008년 25명, 2009년 32명, 2010년 24명, 2011년 11명, 지난해 1명, 올해 2월 4명의 경력검사를 선... (2013국감)'비리 검사·군인' 징계부가금 단 한 건도 적용 안해 검사와 군인의 금품비리 범죄는 해마다 늘고 있지만 공무원의 금품비리 근절을 위해 도입된 ‘징계부가금(徵戒附加金)’은 이들에게 단 한건도 부과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서기호(정의당·사진)의원이 법무부와 국방부로부터 제출받아 17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검사의 금품비리사건은 2010년 1건, 2011년 3건, 2012년 2건, 2013년 4건으로 나타났다.... (2013국감)금감원, 금융소비자 보호 업무처리 소홀 금융당국이 금융사 건전성 중심의 업무처리로 금융소비자 보호를 외면했다는 지적이 나왔다. 최근 5년간 가한 금융사 제재 중 영업행위 관련 제재(7%)보다 건전성 관련 제재(93%)에 치우쳤다는 것. 17일 국회 정무위원회 강석훈(새누리당) 의원(사진)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08년부터 2013년 상반기까지 금감원이 '문책'이상으로 금융기관을 제재한 건수는 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