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2013국감)항공승무원 폭행·폭언, 101건 중 1건만 벌금형 최근 5년간 국내 항공기 승무원에 대한 폭행이나 폭언으로 인한 사건 가해자 중 단 1명만이 벌금형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나머지 폭행 13건과 폭언 87건은 경찰에 인계해 훈방 조치된 것으로 알려졌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김태원 의원(새누리당)이 국토교통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국내 항공기 승무원에 대한 폭행이나 폭언으로 물의를 일으킨 사건이 최근 5년간 총 101... (2013국감)인천공항 면세점 직원 96% '비정규직' 인천공항 면세점들의 비정규직 비율이 90%를 훌쩍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박수현 의원(민주당)이 인천국제공항공사로부터 제출 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인천공항 면세점 4곳의 비정규직 비율은 평균 95.7%에 달한다. 업체별로 롯데DF글로벌의 면세점 비정규직 비율이 가장 높았다. 546명의 직원 중 정규직은 단 2명인 99.6%의 비율을 보였다. 이... (2013국감)인천공항 협력업체 직원, 석면 무방비 노출 인천공항 협력업체 직원이 드나드는 보관창고와 휴게실 임시 가림막에 석면이 포함된 밤라이트 자재를 사용한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17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이미경(민주당) 의원이 입수한 '인천공항 터미널 가설벽체 석면 설치 현황'에 따르면 인천공항 여객 터미널 내 협력업체 보관창고와 휴게실 9곳에 면적 296.81㎡의 석면이 포함된 칸막이(밤라이트)가 설치돼 있는... (2013국감)기내반입금지 위해물품 매년 증가..총기류까지 최근 5년간 인천공항에서 기내반입금지 위해물품이 1639건 적발 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적발 물품 중에는 총기와 실탄류가 다수 포함돼 대책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다. 17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박수현 의원(민주당)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09년 254건이었던 위해물품이 지난해는 390건으로 53.5%가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 라오스 항공기 메콩강 추락..44명 전원 사망 한국인 3명이 탄 라오스 국적 항공기가 추락해 탑승자 전원이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 16일 오후 4시경(현지시간) 라오스 국내선 항공기가 남부 참파삭주의 팍세공항에서 착륙 시도를 하다 메콩강으로 추락했다. 이날 라오수 수도 비엔티안에서 출발한 이 항공기는 오후4시에 팍세에 도착할 계획이었다. 사고기에는 승객 39명과 승무원 5명이 타고 있었으며, 탑승객 중에는 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