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2013국감)5년간 누명 피해자에 1370억 배상.."검찰 무리한 수사" 최근 5년간 억울한 옥살이를 한 피해자에게 지급된 국가 보상금이 1370억여원이 지급된 것으로 집계돼 검찰의 '무리한 수사'가 다시 도마에 올랐다. 17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김회선(새누리당) 의원이 법무부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보면, 2009년부터 올 6월까지 7만9614명에게 형사보상금과 피의자보상금 1370억여원이 지급된 것으로 드러났다. 형사보상금의 경우 200... (2013국감)신제윤 "동양그룹 관용없이 법대로 처리" 신제윤 금융위원장이 현재 문제가 되고 있는 동양그룹에 대해 일체의 관용없이 법과 원칙대로 처리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17일 국회 정무위원회의 국정감사 업무보고에서 신제윤 위원장(사진)은 "동양증권의 CP와 회사채 불완전판매 여부에 대해 현재 금감원에서 특별검사를 진행중인 만큼 불법행위가 발견될 경우 관련자에 대해 철저히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선의의 ... (2013국감)프리워크아웃 마치려면 원금의 두배 갚아야 신용회복위원회의 프리워크아웃(사전채무조정)제도가 채무자에 지나치게 가혹한 조건으로 채무조정을 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17일 국회 정무위원회 이학영의원(사진)이 신복위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프리워크아웃 신청자는 2010년 7282명, 2011년 14479명, 2012년 18331명으로 2.5배 급증했다. 2013년 8월말 기준으로는 이미 1만4000명을 넘어 연말까지 2만명을 ... (2013국감)금감원, 금융소비자 보호 업무처리 소홀 금융당국이 금융사 건전성 중심의 업무처리로 금융소비자 보호를 외면했다는 지적이 나왔다. 최근 5년간 가한 금융사 제재 중 영업행위 관련 제재(7%)보다 건전성 관련 제재(93%)에 치우쳤다는 것. 17일 국회 정무위원회 강석훈(새누리당) 의원(사진)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08년부터 2013년 상반기까지 금감원이 '문책'이상으로 금융기관을 제재한 건수는 총... (2013국감)"김포공항, LCC 거점공항으로 육성해야" 김포공항을 LCC(저가 항공사) 거점공항으로 육성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17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박수현(민주당) 의원은 한국공항공사 국정감사에서 "현재 김포공항은 2000km 이내의 도시만 운행할 수 있다"며 "미래의 수도권 항공수요를 효과적으로 처리하고 저가항공사 활성화를 위해서는 운항거리 제한을 폐지하고, 국제선 노선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국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