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2013국감)인천공항공사, 불필요한 국외출장 9억원 낭비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임직원의 불필요한 국외출장으로 9억1799만원의 예산을 낭비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17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강석호(새누리당) 의원은 "인천공항공사가 실시한 지난 2년간 (2011년, 2012년) 401건의 국외공무출장 중 사전 검토가 제대로 되지 않은 출장수는 60건이며 예산은 6억6423원이 집행됐다"고 지적했다. 강 의원은 감사원으로부터 제출받은 '공기업 ... (2013국감)인천공항공사 직원, 협력업체 룸살롱 접대 인천국제공항공사 직원들이 공항 주차대행서비스를 독점하는 P사로부터 룸살롱 접대를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17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박기춘(민주당) 의원이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인천공항 교통영업팀 팀장과 대리 등 3명이 P사 간부들과 어울려 룸살롱에서 수백만원 상당의 향응을 접대 받았다. 룸살롱 접대 사건이 발생한 날은 지난해 12월10일로 김황식 전 총리가 대전 전 ... (2013국감)인천공항공사 보안장비 노후화 '심각' 인천공항공사 보안검색장비 노후화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이미경(민주당) 의원이 입수한 자체감사보고서에 따르면 항공보안처에서 보유한 폭발물흔적탐지장비의 83%인 29대, 금속탐지장비의 75%인 81대, 휴대용금속탐지기의 59%인 160대가 아무 이상 없이 사용할 수 있는 내구연수를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폭발물흔적탐지장비의 경우 전... (2013국감)인천공항공사, '친환경 인프라' 구축 무시 인천공항공사가 야심차게 준비하고 있는 허브인프라 3단계 구축사업이 친환경 인프라 구축을 등한시 하고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17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윤후덕(민주당) 의원이 인천공항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친환경 공항인프라 구축에 대한 성과지표로 설정된 온실가스 배출량은 2011년 실적이 12만6759건이고 2012년 실적이 12만5073건으로 전년대비 조... 인천공항공사, 국내 첫 '아시아 저비용항공사 회의' 개최 인천국제공항공사는 국내 최초로 '2013년 CAPA 아시아저비용항공사 회의'를 다음달 3일부터 6일까지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CAPA 아시아저비용항공사 회의는 호주 시드니에 소재한 CAPA社(Centre for Asia Pacific Aviation) 주관으로 전 세계 30여개국 130개사의 항공사와 항공 관련 기관, 언론사 등 300여명이 모여 주제별 패널토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