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美 디폴트 상황 종료..남은 과제는? 미국 상원 지도부가 디폴트 도래 예상 시기를 하루 남겨두고 극적으로 예산안 및 부채한도 상향 조정안 타결에 성공했다. 협상안은 16일(현지시간) 상원 및 하원 표결에 통과한 이후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최종 서명을 받아 최종 승인됐다. ◇내년 초까지 부채한도 임시 증액..오바마 최종 서명 이날 해리 리드 민주당 원내 대표와 미치 맥코넬 공화당 원내 대표는 내년 1월15일까... "美경제, 불확실성 가중"..당분간 테이퍼링 힘들듯 미 연방준비제도(Fed)가 미국의 정부 일시폐쇄사태(셧다운)와 디폴트(채무불이행) 위기로 경기 불확실성이 가중됐다고 판단함에 따라 양적완화 출구전략 시행 시기가 더 늦춰질 전망이다. 연준은 16일(현지시간) 경제동향보고서인 베이지북을 발간해 "정부 셧다운과 디폴트 문제를 둘러싼 여야의 공방으로 인한 불확실성이 다소 있었다"면서도 "경제가 견고한 모습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 美 하원, 예산안 및 부채증액안 승인 미국 하원은 16일(현지시간) 상원의 임시 예산안 및 부채증액안을 찬성 285대 반대 144로 승인했다. 이로써 미국의 정부 일시 폐쇄사태(셧다운)이 시작된지 16일만에 미국 정부가 다시 문을 열 수 있게 됐다. 앞서 미 상원은 이날 내년 1월15일까지 연방정부 셧다운을 종료하고 2월7일까지 부채한도 상안을 증액하는 내용의 임시안을 통과시켰다. 이번에 의회를 통과한 임시 예산안... 美 예산안 및 부채증액안 상원 통과 16일(현지시간) 미국 상원 지도부가 발표한 예산안 및 부채한도 상한 조정안이 찬성 81표, 반대 18표로 상원을 통과했다. (사진제공뉴스토마토 DB)이에 이번 협상안은 공화당이 주도하는 하원의 표결과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최종 승인만을 남겨둔 상태다. 해리 리드 민주당 원내 대표는 "좋지 않은 이유로 국가에 너무 큰 짐을 지게 했다"며 "다시는 이와 같은 실수를 저지르지 않을 ... 코스피, 美 훈풍 + 외인 매수 신기록에 '상승'..장중 2050선 돌파(9:28) 코스피가 상승 출발해 장중 2050선을 뚫어내며 연고점을 다시 썼다. 미국 정치권의 협상 타결 소식에 불확실성이 해소된 것이 호재로 반영되고 있고, 외국인이 35거래일 연속 사자세를 이어가며 최장 기간의 순매수 기록을 세우며 코스피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17일 오전 9시28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12.11포인트, 0.60% 오른 2046.72를 기록하고 있다.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