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2013국감)인천공항, 중소기업 기술 가로채기 '의혹'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중소기업의 기술을 탈취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 예상된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민홍철(민주당) 의원은 17일 인천국제공항공사 국정감사에서 "공사가 항공보안 교육 소프트웨어의 국산화를 추진하면서 제품 개발에 성공한 벤처기업을 부도로 내몰았다"고 주장하며 "조치를 취해달라"고 촉구했다. 민 의원에 따르면 인천공항공사가 대표적 갑의 횡포 형태... (2013국감)알몸검색기, 미국 요구에 기준 없이 4만명 검색 인천국제공항에 설치된 전신검색기(일명 알몸검색기)가 지난 3년간 미국 측의 지시에 따라 4만여건의 무차별 검색됐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박기춘(민주당) 의원은 17일 한국공항공사 국정감사에서 "인천공항은 최근 3년 여간 4만명 가까운 승객을 전신 검색했지만 막상 위해물품 적발 건 수는 단 한 건도 없었다. 전신검색을 당한 승객 대부분... (2013국감)인천공항 면세점 직원 96% '비정규직' 인천공항 면세점들의 비정규직 비율이 90%를 훌쩍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박수현 의원(민주당)이 인천국제공항공사로부터 제출 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인천공항 면세점 4곳의 비정규직 비율은 평균 95.7%에 달한다. 업체별로 롯데DF글로벌의 면세점 비정규직 비율이 가장 높았다. 546명의 직원 중 정규직은 단 2명인 99.6%의 비율을 보였다. 이... (2013국감)기내반입금지 위해물품 매년 증가..총기류까지 최근 5년간 인천공항에서 기내반입금지 위해물품이 1639건 적발 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적발 물품 중에는 총기와 실탄류가 다수 포함돼 대책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다. 17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박수현 의원(민주당)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09년 254건이었던 위해물품이 지난해는 390건으로 53.5%가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 (2013국감)전동수 삼성전자 사장 "삼성이 달라져야 할 때" "이제는 삼성이 달라져야할 때다. 확실하게 달라진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 전동수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사장(사진)은 15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국정감사 출석을 마친 뒤 기자와 만나 이같이 말했다. 전 사장은 안전관리와 관련해 어느 정도 금액이 투자되고 있느냐는 기자의 질문에 대해 "구체적인 금액을 밝힐 수는 없지만 그 어느 때보다도 많은 비중을 안전관리와 사고예방에 쏟...