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2013국감)환노위, 정부측 '부당노동행위' 놓고 공방 "일본, 미국, 그리고 북유럽 등 국제기준을 보면 현직 교직원 뿐 아니라 퇴직자까지 조합원으로 폭넓게 인정한다." 김정훈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위원장은 14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해 해직교사는 조합원으로 인정할 수 없다는 정부 주장을 반박했다. 김 위원장은 새누리당 최봉홍 의원이 "해직자를 조합원으로 인정하면 교원이나 교직원 아닌 사람도 노조에 가입할 ... 민주 "국가인권위원회 국제기구보다 못해" 민주당은 최근 국가인권위원회가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이 제기한 긴급구제 신청을 기각한 것에 대해 "인권위를 식물위원회로 만들고 있는 현병철 위원장과 상임위원 두 명이 주도해 이런 결정을 내렸다"고 비판했다. 민주당 배재정 대변인은 13일 국회 정론관 브리핑에서 "(긴급구제 신청을 기각한) 상임위원인 김 모 위원은 전교조 조합원 명단 공개를 주도한 조전혁 전 한나라당 의... 전교조 법적 지위 문제 삼는 朴정부, 노동정책 시험대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이 이달 안으로 법적 지위를 잃을 수 있는 위기에 처했다. 정부가 해직교사 9명을 지목해 조합에서 방출하지 않으면 설립을 취소하겠다고 통보했기 때문이다. 고용노동부는 지난달 23일 담당국장을 통해 이런 공문을 전교조에 직접 전달했고 기한은 오는 23일까지로 못을 박았다. 이때까지 정부가 지시한 내용을 이행하지 않으면 전교조는 '법외노조'로 지위... 문재인 "불통과 비정상 확인한 만남..답답" 문재인 민주당 의원은 3자 회담이 성과를 보지 못한 채 결렬된 것에 대해 답답한 심경을 드러냈다. 문 의원은 16일 밤 자신의 트위터에 "민주주의의 밤", "암흑의 터널", "불통과 비정상을 확인한 만남"이었다고 3자 회담을 평가하며 "답답하네요"라고 적었다. 그는 또 한명숙 의원이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2심에서 유죄를 받은 것에 대한 입장도 밝혔다. 문 의원은 "똑같은 증거를 놓고... 한명숙 실형 선고에 민주 강력 반발.."정치적 판결" 불법 정치자금 9억여원을 받은 혐의로 불구속 기소돼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던 한명숙 전 국무총리(69)가 항소심에서 징역 2년의 실형을 선고받은 것과 관련해 민주당과 한 전 총리측이 강하게 반발했다. 김관영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16일 논평을 통해 "형사소송은 의심할 여지가 없는 유죄의 증거가 있을 때만 유죄를 선고할 수 있다. 그럼에도 추정에 추정을 거듭해 유죄를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