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2013국감)산은-정금공 통합 의지 재확인..서민금융 해법 강화 금융당국이 산업은행과 정책금융공사를 통합한다는 정책금융 재 정립 의지를 재확인했다. 신제윤 금융위원회 위원장은 17일 열린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현재 금융환경은 지난 2008년 산은 민영화를 추진하던 때와 달리 변화했다"며 "당시의 판단은 현 시점에서 더이상 유효하지 않아 산은과 정금공 통합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지난 2008년 리먼브러더스 도산 이후 ... (2013국감)신제윤 "경남·광주銀 매각, 소유 주체 중요치 않아" 신제윤 금융위원장(사진)은 "경남·광주은행의 매각은 정부에서 국민에게 돌려주는 것이지 정부에서 지역으로 환원은 아니다"고 말했다. 신 위원장은 17일 국정감사에서 "경남·광주은행이 각 지역으로 환원되지 않으면 현 정부에서 말하는 지역균형발전과 배치되지 않느냐"는 국회 정무위원회 김기준(민주당) 의원의 질문에 이 같이 답했다. 신 위원장은 "이번 매각 시 주안점은 소유... (2013국감)신제윤 "금산분리, 대주주와 거래제한에 초점" 신제윤 금융위원장은 금산분리(금융자본과 산업자본의 분리) 강화에 관련해 "대주주와 거래제한을 하는 데 초점을 맞춰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17일 신제윤 위원장은 국회 정무위 국정감사에 참석해 "대기업이 계열사 금융회사 사금고화를 막기 위해 금산분리 강화가 필요한 것 아니냐"는 질문에 이 같이 답했다. ◇신제윤 금융위원장이 정무위 회의실에서 국정감사에 앞서 ... (2013국감)신제윤, 금투업 개정안 시행 연기로 피해 줄었다? 국회 정무위원회의 금융위원회에 대한 국정감사가 동양사태의 당국 책임론에 집중되는 가운데, 신제윤 금융위원장은 "금투업 개정 규정의 시행 시점을 늦추지 않았다면 피해자가 더 많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뉴스토마토) 신 위원장은 17일 "증권사가 부실계열사의 회사채·기업어음(CP) 판매를 금지하는 금융투자업 규정 개정 시행일을 늦추면서 개인투자자가 들고 있는 ... 신제윤 "금융시장 규율체계 재점검 해야" 신제윤 금융위원장(사진)은 "동양그룹 사태를 계기로 규제, 감독, 시장규율 등 세가지가 조화롭게 구축돼 있는지 다시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신 위원장은 14일 간부회의에서 이 같이 밝히며 "금융은 신뢰와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하는 산업으로 체계적인 금융규율 내에서 구현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시장규율에 대해선 다양한 제도가 있지만 이 제도들이 금융소비자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