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그리스 총리 "내년 경기침체 끝날 것" 안토니오 사마라스 그리스 총리는 그리스 경제가 침체를 끝내고 회복 국면에 진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토니오 사마라스 그리스 총리(출처그리스 정부) 주요 외신에 따르면 사마라스 총리는 7일(현지시간) 테살로니카 무역 박람회에 참석한 자리에서 "그리스 경제가 6년간 침체기를 끝내고 내년에는 되살아날 것" 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제는 '그렉시트(그... 그리스 2분기 GDP 3.8% 감소..3년래 '최고' 유로존 재정위기의 시발점이었던 그리스의 경제가 점차 살아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관광업의 회복을 발판으로 국내총생산(GDP) 감소폭이 2010년 이후 가장 적었기때문이다. 6일(현지시간) 그리스 통계청인 엘스탯(ELATAT)은 2분기 GDP가 전년 같은 기간보다 3.8% 감소했다고 전했다. 이는 사전 전망치인 4.6% 감소보다 양호한 것으로 지난 1 분기의 마이너스(... 이집트 사태..남유럽 관광산업은 '이득' 이집트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안전한 스페인과 그리스 등 남유럽 부채국에 해외 여행객들이 몰려들고 있다. 3일(현지시간) 국제연합(UN) 세계관광기구에 따르면 올 상반기 남유럽을 찾은 관광객은 전년 동기보다 6% 증가했다. 이는 세계 여행객 증가세를 능가하는 수치다. 2011년 아랍의 봄 이후 이집트와 인근 지역의 정세가 불안해지면서 여행객들이 비교적 안전한 여행지인 남유럽...  유로존 제조업 확장국면..경기회복 본격화 유로존 제조업 경기가 2개월 연속으로 확장국면을 이어가자 유럽 경제 성장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특히, 그리스와 스페인 등 남유럽 부채국들과 낙후된 중·동부 유럽의 제조업 성장세가 두드러지면서 올 3분기 경제가 성장할 것이라는 목소리에 힘이 실리고 있는 것이다. 전문가들은 지난 2분기 역대 최장기 경기침체에 종지부를 찍고 반등한 유로존 경제가 3분기에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