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사이버사령부 요원들, 대선 기간 야당 비방 시인 국방부 사이버사령부 소속 군무원 3명과 부사관 1명이 지난해 대선 기간 중 인터넷에서 야당 후보와 정책을 비방한 혐의를 시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국방부는 17일 이들이 비방글 게재 사실을 시인했다며 현재 군 검찰과 조사본부의 수사에 협조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민석 국방부 대변인은 “이들이 블로그와 트위터에 올린 댓글 중 일부 글이 삭제됐다는 주장이 제기돼 컴퓨터... (2013국감)환노위, 삼성 증인 채택 문제로 감사 중지' "새누리당이 대기업을 비호하고 있다." 노사정위원회 등 고용노동부 산하기관에 대한 국정감사가 열린 17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가 삼성그룹 증인 채택 문제를 놓고 1시간만에 정회되는 사태를 빚었다. 앞서 정의당 심상정 의원은 삼성의 노조 무력화 전략이 담긴 '2012년 S그룹 노사전략' 문건을 공개한 뒤 삼성그룹 이건희 회장과 최지성 삼성미래전략실정을 증인 혹은 참고인으... (2013국감)"경찰, '국정원사건' 축소 수사 위해 권은희 전보" 권은희 과장이 국정원 대선개입 관할경찰서였던 수서서에서 송파서로 전보된 후, 후임 수사팀은 권 과장의 수사 판단을 무시하고, 후속 수사에도 미진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민주당 박남춘 의원은 17일 서울경찰청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권 과장이 송파서로 전보되기 전에 남긴 수사지휘서를 공개하며 이 같이 밝혔다. 박 의원은 권 과장의 전보가 "국정원 ... (2013국감)여당의 서울경찰청장 답변 주의 요구에 野 반발 17일 서울경찰청사에서 열린 국회 안전행정위원회의 서울경찰청에 대한 국정감사가 여당 간사인 황영철 새누리당 의원의 발언으로 촉발된 공방으로 오전 한때 정회됐다. 김정석 서울경찰청장은 이날 김현 민주당 의원의 "경찰과 국정원 관계자가 전화해, 압수수색 하지 말라는 게 먹혔다면 잘못된 거죠?"라는 질의에 "예"라고 답했다. 김 의원이 이어 "국정원 직원과 경찰 간부들이 수차... 새누리 "사이버사령부 대선개입 폭로는 안보 위협" 국방부 사이버사령부의 불법 대선개입 의혹이 계속 커지자 새누리당이 변호에 나섰다. 지난 14일 민주당은 사이버사령부 요원 3명이 지난 총선, 대선에서 야당 후보•정책을 비방하는 글들을 인터넷에 올린 사실을 폭로했다. 국방부는 사실이 폭로된 날은 이들이 사이버사령부 요원이 아니라고 부정했지만 다음날 이들이 사이버사령부 소속이 맞다고 인정했다. 지난 16일 야당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