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2012년 국내 노조 조직율 10.3% 지난해 말 기준으로 국내 노조 조직율은 10.3%로 나타나 OECD 평균치의 3분의 1 수준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OECD 평균 노조 조직율은 29% 수준이다. 고용노동부가 17일 발표한 '2013년 전국 노동조합 조직현황'에 따르면 2012년 말 기준 국내 '조직대상 노동자' 수는 1733만8000명으로 이 가운데 노동조합원 수는 178만1000명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도 10.1% 보... (2013국감)노동부 지원 시간제일자리..창출 실적은 9.1% 고용노동부의 '시간제 일자리 컨설팅' 사업이 노무법인 등 컨설팅업체만 배불리고 정작 일자리 창출 실적은 미흡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새누리당 주영순 의원에 따르면 노동부는 지난 2010년부터 최근까지 4년간 시간제 일자리를 만들겠다고 지원한 281개 업체에 컨설팅을 지원했지만 실제 창출된 시간제 일자리는 당초 계획의 9.1%에 그쳤다. 281개 업체가 당초 제시한 시간제 일... 노동부, 유통업체 '불법파견' 1337명 적발 고용노동부가 최근 2개월간 4개 유통업체를 대상으로 근로감독을 실시한 결과 2개 업체에서 판매직 노동자를 불법파견 형태로 쓰고 있는 사실을 확인하고 적발해낸 불법파견노동자 1337명을 사업주가 직접고용토록 조치했다고 16일 밝혔다. 노동부는 또 무허가 파견을 하고 있는 협력업체 3개소에 대해서는 파견법 위반 책임을 물어 수사기관에 사건을 넘겼다고 덧붙였다. 노... 정부 노후준비 대책 '미흡'..전문가들 '쓴소리' "소득공제에서 세액공제로 바꾸는 건 소비자 선택권 침해.", "연금 관련 정부의 콘트롤 타워가 없다." 15일 은퇴연금협회가 서울 중구 을지로 삼성화재 본사에서 '장년층의 노후준비와 개인·기업·정부의 역할'을 주제로 개최한 창립기념 세미나에서는 경제계, 학계 등에서 모인 인사들이 급속한 인구 고령화로 부각되고 있는 장년층의 노후 준비에 대처하는 정부의 정책에 대한 비판... "은퇴노동 통해 다층 노후보장시스템 갖춰야" 국민연금, 퇴직연금, 개인연금 등 이른바 3층연금 구조에 은퇴노동이 포함돼 다층 노후보장시스템을 갖춰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김원식 은퇴연금협회 회장은 15일 서울 중구 을지로 삼성화재 본사에서 열린 은퇴연금협회 창립기념 세미나에서 '장년층을 위한 연금정책: 4층노후보장시스템'이라는 주제의 발표를 통해 "노동시장이 발달돼야 제대로된 다층 노후보장시스템을 갖출...